잡담
2017.05.19 16:06
명작게임은 시간이 지나도 재밌네요
조회 수 1364 추천 수 6 댓글 12
오랜만에 창고에서 예전에 사놓았던 패키지를 꺼내서 발더스게이츠2를 설치하고 플레이 했는데
역시 고전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플레이가 즐겁네요.
발더스게이츠나 아이스윈드데일 등 해외 명작들은 스팀에 등록이 되어있어서 아직까지 즐기는 사람도 있는거 같은데
국산 명작 rpg게임들도 리마스터로 출시된다면 꽤 호응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국산패키지 게임의 정점이 악튜러스였고 그 이후로 몰락의 길을 걸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악튜러스가
리마스터되서 한글 포함 영문도 지원으로 스팀 같은곳에 출시되면 썩 괜찮은 평가를 받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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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조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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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시디 시절 좋은 게임이 많았지만
대부분 개발사도 많이 망하고 유통권도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고
일단 현재 환경에 맞게 리마스터링 해야는데.. 그걸 하려고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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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튜러스는 다시 나올려면 저장만 좀 편하게 되었음 좋겠네요ㅠ 이벤트만보는데 한시간 넘게 걸려서 중간에 끊어야 될 때 계속 날려먹어서 완주 못했네요 ㅡㅡ; -
예전에 친구들이 psp로 디맥을 많이 했었던게 기억나는데,
피시판 트릴로지 같은 제품들이 스팀에 들어오면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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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튜러스 정말 좋아하긴 하는데 스토리 제외하고는 자랑할 점이 없다고 생각해서 경쟁력이 없을 것 같습니다.
뭣보다 저작권 지분이 꼬여 있어서 힘들죠 .. -
캬.. 악튜러스!! 정말 리메이크 되었음 좋겠는데, 판권이 갈려있어서 어렵다구 하더라구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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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악튜로스도 좋았지만 나르실리오오온! 왜 아무도 나르실리온을 말씀하지 않나요!!! -
씰프로젝트쪽 게임은 다시나온다 치면 캐릭터 판권문제가;;;;;
(당시엔 그냥 아 **캐릭터네 하고 그딴 거 아무도 신경안쓰던시절이지;;;) -
아 이런 겜도 있었군요 왜 몰랐을까; -
눈물을 흘렸던 엔딩...(물론 엔딩전에 자꾸 튕겨서 엔딩보기 힘들었지만ㅠ) 명작이죠 가끔 생각나는데 거기는 회사가 스팀에 관심이 없어보여서 어디선가 판권사서 만들어야 할터같아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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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실리온 진짜 울면서 게임했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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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예전겜들을 하면서 느끼는데 이제와서 구식 턴제게임 하기 힘들다는것을 느끼네요. 요새도 턴제가 나오지만 예전 게임들의 예전방식을 이제 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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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튜러스와 창세기전...성경의 시작과 끝의 배경/라이벌회사...참 이슈도 많았고 좋은 겜들이었는데...화이트데이 모바일도 나오고 하는거보면 악튜러스는 가능성 있어보이는데 창세기전은 IP인수를 하긴 했지만 어떨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