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그냥 항바이러스제 먹고 조명탄+커스텀M44 만들고 상자 6개(부품 제외) 채우고 바로 탈출하곤 했는데

다크존 진입할때 유저가 10명도 안남은거 보고 '방해도 없을테니 한번 생존물품 6개나 모아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해봤습니다.

계속 네임드 NPC 잡다보니 재료도 풍족해져서 장비도 노란색으로 도배하고 부속품도 끼워주고요.

방어모듈도 다 끼워보고 싶었는데 전자부품이 너무 모자라서 패스했네요.

하고나서 이게 얼마나 쓸데없는 짓인지 깨달았습니다 -_-;

1. 저같은 경우는 빨간색 템 파밍이 시급한데 생존에서는 빨간템이 안나오다보니.. 그냥 빠르게 돌아서 주간임무 목표치나 채우는게..

2. 딜은 엄청나게 나와요. 커스텀M44와 ACR을 사용했는데 M44는 몸샷으로 헌터를 2방에 보내고, ACR은 마주친 모든 적을 말 그대로 녹여버립니다. 다만 아무리 노랑템을 둘둘 둘러도 아픈건 여전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