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s://www.kotaku.com.au/2017/03/heres-why-outlast-2-was-refused-classification-in-australia/

루리웹 :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24314

Kotaku Australia has learned that Outlast 2 has been refused classification in Australia, predominately for the depiction of implied sexual violence.

- 호주 코타 쿠 (Kotaku)는 Outlast 2가 묵시적 성폭력 묘사를 위해 호주에서 분류를 거부 한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 다음은 내용 스포일러 및 수위로 인해 블라인드 처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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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특정 컷신에서 주인공 블레이크는 쇠사슬에 묶인 아내 앞에서 성적 폭력을 당합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컷신에서 여성체 괴물이 블레이크를 이용해 의식을 준비합니다. 그 괴물은 "당신의 진면모를 알고 싶어요. 당신의 씨앗이 이 세상을 불태울 거에요"라고 말합니다. 블레이크는 "싫어! 싫어!"하고 외칩니다.

그의 시야가 흐려졌다가 돌아오자 그는 난교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의 부인인린은 제단 위에 쇠사슬로 묶인채 "너무 아파! 제발!"이라고 외치며 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 주위에서 인간형 괴물들이 피와 살점들로 널린 제단주위에서 기도하거나, 찬송가를 부르거나 하는 사이에서 난교를 합니다.

여러 인간형 괴물들이 리드미컬하게 엉덩이를 흔들며 성행위를 하는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블레이크는 괴물들에게 "아내에게서 떨어져"라고 외칩니다. 그러자 벌거벗은 가슴을 드러낸 여성형 괴물이 그를 땅바닥으로 눕힌뒤에 그녀의 가랑이를 그에게 들이댑니다. 블레이크는 저항하면서 "싫어! 그만둬!"라고 외치지만 이 괴물은 그녀의 얼굴을 블레이크 몸통 중심으로 향했다가 조금후 입을 닦으며 다시 그에게 그녀의 가랑이를 들이대기 시작합니다.

이 행위들이 확실하게 보여지지는 않지만 주위의 환경과 그녀의 행동을 보면 이는 명백히 성폭력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호주등급위원회는 이 장면을 명백히 블레이크가 성폭행을 당하는 것으로 간주하였습니다. 

위원회의 의견은 위 장면을 예로 들면서 컨텐츠안에 성폭력이 묘사되어 있어 등급외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위원회는 위에 묘사한 장면등이 수정이 되면 18세 이상 등급을 받을수도 있지만 문제가 된 것이 저 장면만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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