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임성에 있어서는 넘사벽으로 포아너쪽이 좋다고 보구요.고스트리콘은 이대로 나오면 메타스코어 70점초반이나 찍으면 다행...

어차피 고스트리콘도 코옵이 중요한 게임이라 멀티때문에 그러신거면 포아너로 가시는게...ㅋ

저도 해봤는데, 흥미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코-옵(협동) 보다는 피비피(멀티) 성향이라 좀 고민되더라고요..

이젠 꾸준히 해야 살아남는 대전게임이나 피비피 즐길 환경, 피지컬도 안되다보니 아마 오베만 해보고 말듯 하기도 하고요..ㅋ 피비피 게임들이야 어차피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노력하고 파고들고 하는 사람들 이기기는 더욱 어려워질테니까요..^^

그리고 언뜻 본거 같은데 패드, 키마 갭이 별로 없고 P2P 기반이라 모든 기기가 공통 멀티 아니였나요? 개별 서버가 없다고 본거 같아서요.?!

전 이겜은 패드보단 키마가 훨 편한거 같아요.

포아너에선 패드론 오른손이 너무나 바쁘네요.

패드설정 좀 바꾸면 어찌해볼꺼도 같은데 패드설정이 불가능하고...

진동도 좀 맹맹하네요...

가드도 마우스론 살짝만 움직여도되는데 패드는 오른쪽스틱이 마우스반응까진 안따라와주네요.

쉬벌리 생각하며 챠지~ 우어어했다가 목이 남아나질않아 손가락을 탓하고있는중...

뭐는 좋고 나쁘고 구분하기 귀찮아서 일단 다 사고,

해보고 재미없으면 봉인.

재밌으면 완주! 하는거죠.

어차피 같은게임 1달이상 하기에는 신작이 나오는 주기가 빠뜻하기에 신규인원들 빠져나가기전에

제가 먼저 리타이어 할거같네요.

포아너는 확실히 매니악하고 고리 신작은 정가주고 살만한 게임은 아닌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고리 클베 소감은 최악이였습니다.

언젠가부터 많이 지루해지기 시작한 전형적인 유비식 폐지줍기+지역점령 오픈월드를

그대로 답습한 게임이였고 멍청한 AI 빈약한 총기사운드로 인해 총쏘는 느낌도 부실하고

도로던 산길이던 모두 같은 빙판을 달리는 느낌의 차량 조작감 등등 총체적 난국이였네요.

포아너는 개인적으로 1:1 2:2 결투는 꽤 잼있었는뎅 4:4 점령에 크게 재미를 못느껴서 일단

오베를 좀 더 해보고 구매를 고려해 볼 생각입니다. 

제가 고리에 거는 기대감이 커서 그랬었는지 모르겠지만, 클베 진행이후 디비전이 갓겜인걸 느꼈습니다.

오픈월드타입이라 그런지 최적화도 포아너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고

게임 자체도 포아너가 더 신선했습니다. 고리는 gta, 디비전, 파크라이 이런 류와 너무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