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로 미리아!

몇시간만에 오니 큰 일이 터진거 같지만 오늘은 제 생일이니 별로 알고싶지 않ㅅ...

부산갔던 동생이랑 간만에 만나서 부모님하고 4명이서 간만에 점심은 피자먹고 영화는 더 킹 보고 왔고 동생이 생일 선물로 옷 사줬네요!

저녁도 소고기 사서 맛나게 먹고 정말 먹고싶던 티라미수도 먹고...

다 좋은데 오늘 유독 배가 자주 아프네요;ㅁ; 왜 하필 오늘같이 좋은 날에...?!

액땜인걸까요(아님

온라인에서도 생각치도 못한 선물도 받고(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에게 축하받니 기분이 좋군요!

어젠 모바일 게임 가챠도 최고급 2개 뽑기까지... 정말 운이 좋고 말이죠!(블락당할 게시글입니다

어째 점점 자랑하는 글이 되어가는거 같지만 그래도 오늘같은 날은 자랑하고 싶군요! 뭐, 게시판 상황도 많이 안좋아서 환기시키기도 하고(네?)... 사진을 찍었어야했는데 아쉽게도 사진을 못찍었네요 ;ㅁ;

그래도 간만에 가족들끼리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영화도 봐서 좋았네요.

얼마전에도 영화보긴 했지만(공조) 제대로 많이 먹은건 오랜만이네요!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남은 하루도, 어, 오늘 있었던 안좋은 일들은 슬슬 풀려가는거 같으니, 모두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