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기준이라는 부분이 단순 스토리 (미션) 진행 말하는 것이면 볼륨이 크진 않습니다.

찾아다니는 시간 포함 해도 20시간이면 다하고 남을거에요.

보더랜드도 아이템의 옵션 때문에 반복적으로 네임드 몹 사냥하는 게임으로 기억하는데, 그 과정 포함이라면 1000시간도 너끈한 게임입니다.

요즘에는 템이 잘 나와서 못해도 100시간이면 왠만한 아이템 셋팅이 끝나겠지만요.

PVP 와 파티플레이를 통한 레이드(추가예정)도 한다치면 돈값은 하고 남습니다. 파밍게임이 취향에 맞다면요.

추가. 제가 보더랜드는 멀미 때문에 제대로 즐기지 못해서 정확한 비교는 힘들지만 초기에 정보글 찾아 읽던 기억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전투스타일과 배경이 다르기에 약간의 이질감은 있습니다.

보더랜드만큼 액티브(?)한 전투는 없다고 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그래도 나름 재밌어요. :)

보더랜드는 모든 게 정신없지만 디비전은 보더랜드보단 전투가 정갈한 편입니다. 정신없는 전투는 보더랜드, 전술적 느낌 전투나 자기가 원하는 템 세팅 면에선 디비전 쪽이 좀 더...

보더랜드 광인 동생이 디비전 하면서 가게 때려치고 놀고싶다고 한 걸 봐서는 취향 맞으실 것 같아요.

가장 큰건 분위기 차이인거 같습니다 ㅋㅋ

보더랜드는 병맛코드에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이었다면

디비전은 황폐한 도시에서 풍기는 특유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보더랜드는 100시간 넘게했고.. 이제 디비전 즐기고 있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더랜드에 좀 더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서도 +_+

두 게임을 단순 비교하기는 힘든가 보군요 스타일이 비슷하면서도 다른가봅니다.

크리스마스 세일때 일단 질러야겠습니다.+_+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