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초창기 디비전은 키마로 했어요. 한결 반응이 빨라지니 괜찮았습니다.

지금은 다시 슬슬(가끔) 하는데 그냥 패드로 하고 있네요 ㅎㅎ 역시 게임은 패드로 해야 제맛이잖아요!

저 같은 아재 컨트롤은 셋팅으로 극복하면 됩니다.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알파+파마스 셋팅따위  컨과 상황판단 빠르게 안되면 먼저 녹아내립니다.

그냥 프론트 4셋에 기관단총 들고 묵묵히 진격하세요. 짱입니다.

일단 적을 전방에만 있게 하면 네임드가 갈겨도 방패 체력만 빠지지 내 피는 안전합니다.

방패 피가 빠진다 싶으면 기둥이나 벽 뒤로 숨으면 됩니다(방패들고 그냥 적 시야에서 사라지면 되요)

그럼 다시 방패 피가 찹니다.  이걸 반복하면 거의 죽을일 없더군요. 포위되면 답없고요 ㅎㅎ;

몹 정면으로 슬금슬금 다가가면서 기관단총으로 헤드만 노려도 엘리트 몹도 탄창 한개 반정도면 잡아요.

아직 제 셋팅이 구색만 갖춘거라 데미지가 낮은데... 옵션 잘 맞춘 분들 보면 헤드크리가 11~12만 헤드가 5~7만 정도 뜬다더군요.

저는 헤드크리 9만에 일반헤드가 4~5만 정도 뜹니다.

저도 발컨 + 초딩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 멀티를 매우 꺼립니다. 온라인 멀티가 기본인 CS:GO와 오버워치조차 주구장창 봇하고만 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배틀1이나 타이탄폴에도 흥미가 가지 않고 배틀3와 4는 싱글만 할 생각으로 사는, 남들이 보기엔 바보같은(?) 구매행태를 보이곤 했죠. ㅎㅎ

도움이 필요하면 도움은 가능합니다 저도 오랜만에 복귀해서 탬맞추느라 바쁘네욥

저도 발컨이라서 싱글만 해서 반갑네요 ㅎㅎ..

아직 아조시란 말이 어색한 나이지만... 어릴때부터 게임 재능이라곤 없었거든요 ㅎㅎ;

게다가 남이랑 경쟁하는거 자체가 스트레스더라구요...

오버워치만 해도 금년 4월? 5월쯤 사서 100시간정도만 했지요 

오버워치 사고 나서 참 후회했어요 아 그냥 스팀(싱글)겜이나 더 살걸 하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