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기 전에 마지막으로 찍었던 프로필 플레이 타임은 10시간 정도 포인트는 아마 10만 정도 모았던 것 같습니다.

레벨은 8이 마지막이라 레벨을 높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서술하겠지만 본 컬렉터 점수 올리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제가 리뷰를 쓰게 될 줄은 몰라서 사진이나 영상이 미흡합니다.

 

뉴스 - 소셜 - 프로필 - 라이더 - 옵션

 

저 점 5개를 플레이 타임이 꽤 흘렀는데도 못 찾았었습니다.

소셜은 제가 친구가 없어서 등록은 못 했지만 자신 포함 4명까지 등록 가능하며 서로 기록을 비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사진이 아닙니다.)

 

라이더에서는 캐릭터 변경도 가능했습니다. Z C로 변경할 수 있더군요  왼쪽에 캐릭터 아래에 있는 점들이 캐릭터의 개수입니다.

아마 여자 캐릭터를 3명으로 기억하니까 남자 캐릭터는  6명 이겠네요.

 

 

그리고 이 게임의 주요 콘텐츠 레이스입니다.

 

 

옆에서 같이 달리는 캐릭터는 제 고스트입니다.

 

레이스는 동, 은, 금으로 되어있으며 클리어 시 경험치, 포인트, 그리고 몇몇 맵들은 메달을 따면 장식이나 스노우보드 등을 주기도 했습니다.

 

종류는 스키, 스노우보드 / 윙슈트 / 낙하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기 종류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레이스와 점수 형식입니다.

 

레이스는 아시다시피 시간 내에 들어오면 되는 것이고

 

점수 형식은 스키, 스노우보드의 경우 점프 후 wsad 키를 이용해 점프 후 묘기를 하거나 방해물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거나

하면 오르는 방식입니다. 윙슈트는 바닥에 붙어서 가거나 장애물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면 되는 방식이고

낙하산은 아마 절벽에 붙어서 가면 점수가 오르는 방식이였던 것 같습니다. 낙하산 점수 형식의 경기는 별로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낙하산이 신기한 게 절벽에 있으면 상승기류 덕분에 올라가는 시스템이었는데 이렇게까지 구현한 걸 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영상 중간에 나오는 G-Force는 캐릭터가 부딪히거나 떨어졌을 때 버틸 수 있는 한계치입니다.

속도에 반비례하여 빠르면 천천히 느리면 빠르게 채워졌던 거로 기억합니다. 이것 때문에

점수 형식 경기는 오히려 천천히 내려가면서 점수를 높이 쌓아가는 게 메달 따기 쉬웠던 것 같습니다.

묘기를 자주 하게 되다 보니 G-Force가 쉽게 떨어지고 감속해야 G-Force를 채울 수 있었으니까요.

 

 

 

임무는 스노우보드, 스키로 장거리 주행하기, NPC 따라다니면서 이야기 듣기, 눈사람 부시기, 흩어져 있는 체크포인트 찍기,

바위 사이로 통과해서 땅에 착지하기 등이 있었습니다. 메달은 장거리 주행하는 것 말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맨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걍 무시했지만 경험치를 많이줘서 꽤나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짜증 나는 시스템 드랍존 입니다.

 

보이는 레이싱 미션을 다 깨고 도전 과제 같은 임무들을 다 깨고 나니 뭔가 추가될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추가가 안 되길래

계속 돌아다니다 보니 화면 오른쪽 상단에 

 

 

 

이런 게 뜹니다. 뭔가 해서 계속 돌아다니다 보니 드랍존이 해제되었더군요.

 

알고 보니 계속 드랍존을 찾아서 맵을 해방하여 드랍존이 해방되면 그곳의 근처에 있는 임무나 맵이 해제되는 시스템 이였습니다.

문제는 드랍 존이 지도에서도 카메라를 매우 가까이 확대하거나 계속 직접 돌아다녀야 저 마크가 뜨는 곳을 찾아야 하는 겁니다.

나중에 지도에 뜨는 걸 다 찾았던 것 같은데 지도에 뜨는 것 말고도 직접 찾아야 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도에서는 위의 사진처럼 빗금이 쳐져 있어서 그나마 찾기 쉬웠는데 직접 찾으려면 어딘지도 모르는 드랍존 근처에 가거나

 

 

 

계속 돌아다니다가 망원경으로 드랍존이 있나 확인해보는 것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알고 열기구 위에서 망원경 켜고 계속 움직여보니 2개나 찾았습니다..

 

근처에 있으면 망원경으로 보고 있는 것만으로 드랍존 해제가 가능하더군요. 어딘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몇몇 분들이 더 크루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저는 그 게임을 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GTA로 설명하자면 습격이나 임무, 레이스를 하려면 그 시작지점을 직접 찾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혹시나 해서 드랍존을 정리한 게 있나 확인해봤더니 없었습니다. 그나마 유비소프트가 베타 사이트에서 지도 하나 보여준 거밖에 없었네요.

 

 

 

 

여담

솔직히 말하자면 이 글은 Steep의 드랍존 시스템이 마음에 안들어서 썼습니다.

본 컬렉터 저거는 30초 동안 떨어지기 도전과제를 바닥에서 점프해서 넘어져도 계속 클리어되는 버그였습니다. 

가끔 구조물 무시하고 뚫리는 버그가 있었습니다.

제일 이상했던 맵은 윙슈트로 세게 부딪혀서 G-Force를 한 번에 가장 많이 받는 맵이였습니다.

한글 패치가 없어서 그런지 임무니 경주니 맵이니 부르는게 조금 어색하네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플레이했던 영상입니다.

 

 

 

 

 

 

 

 

질문 있으면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