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는데... 한글화 완료된 게임이네요)
트렌지스터입니다~ +ㅁ+! 스토리는 뭐랄까 옛날에 본 영화인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그 디지털로 된 세상을 구축하기 시작한 아저씨가 자신의 클론이 변절해서 그 디지털 세계에 갖히게 된..
그걸 주인공과 아저씨가 코드로 만든 여자 주인공과 함께 세계를 탈출한다는 그런 내용인데... 약간 그런 느낌이었어요.
여자주인공과 말하는 검이 나름 연애하듯.. 근데 점점 그 말하는 검이 하는 말 듣다보면.. 짜증날때도 있긴해요;;;
스킬들끼리 조합해서 강화해서 사용하는데.. 조합방법에 따라 스킬 사용 방법이나 데미지 등이 꽤 많이 달라져서 나름 조합에 신경을 쓰게 한답니다.
예를들면.. 중력 스킬 + 분신스킬 + 폭파 스킬을 조합하면 4개의 폭파구슬이 몹을 끌어당기면서 터지는 그런 조합스킬이 나온답니다.
스토리가 진짜 맘에 들었는데.. 메인스토리만 주파해보면 3.6시간 딱 걸렸습니다..
베스쳔(Bastion)처럼.. 특정 무기를 이용해서 목표를 달성하는 등의 달성방??? 같은 곳이 있어서 음악도 듣고 잠도 잘 수 있는데...
음악만 듣고 잠만 자보고 달성은 하나도 안해봤어요.. 그래도 한 두시간 정도면 될 것 같아요...
분량만 좀 많았으면 정말 재밌었을텐데... 아쉬운 분량때문에 섭섭했던 게임... 여름세일도 올테니 한번 기회나면 해보시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