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 직전인 일요일 다들 잘 보내고 계시죠? +ㅁ+;;
한달전 쯤부터 틈틈히 하는 게임인데요.. 우선 무서운건 전혀 모르겠는데... 쉬운 이정표나 네비게이션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상세하게 뭐 어디가서 뭐를 찾아라 길은 여기다.. 이런식이 아니라서;; 물론 이것도 또 사실적인 부분에 기여하는건 맞지만.. 불편한건 사실이네요 ㅠㅠ 네비게이션의 노예가 여기있습니당 ㅠㅁㅠ;
에일리언이 이곳저곳 순찰을 다니고 또 소리가 나면 후다닥 달려와서 제 복부에 커다란 구멍을 내는 바람에.. 진도가 많이 많이 매우 느린 덕분에... 위쳐3를 하면서 틈틈히 머리를 식힐 겸 하고 있는데 더 머리에 열이 오르는 것 같아요ㅠㅠ
영화에서의 장면이 뜨든! 하고 나오기도 하구요... 올 것 같아서 숨어 있으면 에일리언이 스으윽하고 나타나면서 음악이 고조되기도 하는데.. 상당히 스릴 있습니다... 다만 제 손이 머리의 명령을 하달받고 움직이는데 한참이나 걸려서 그런지.. 보고.. 숨자! 그리고 숨으면 문을 뿌개고 이빨을 발사합니다 ㅠㅠ 젠장..
위쳐는 때리고 나면 막는게 다반사였는데.. 반격이 뭔가요 ㅠㅠ 급슬퍼집니다... 간단한 캐쥬얼 게임이나 정복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