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11.01 18:16
비추천 기능에 대한 이야기.
조회 수 420 추천 수 3 댓글 5
어떤 가치판단은 지양하고, 그냥 비추천 기능이 사실상 어떻게 활용될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봐 온 모든 비추천 기능이 존재하는 게시판에서 해당 기능은 '사적 제재'용으로 활용되었습니다.
시스템이 만들어지고 판이 갖춰지면 해당 기능을 이용하지 않을 이유는 없고, 몇 명이라도 그 기능을 이용한다면 결국 효과를 발휘하게 됩니다.
이게 좋다 나쁘다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사적 제재를 용인한다면 그런거고, 아니면 아닌거겠죠.
그럴 수밖에 없다면 저도 저 기능을 이용하게 될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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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rs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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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근본적으로 운영진분들이나 이용자들이나 똑같은 사인들인데 누가 재재를 가하든 사적재재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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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샘에서 운영자분들은 사인이라 볼 수 없죠
잇샘이라는 법인의 직원분들 이시니...
다만 그 운영자 개개인은 사인이긴 하죠 -
BIGBIRD//그런 의미의 공인, 사인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운영진은 게시판 운영에 책임을 지고 일하는 분들입니다. 게시판 관련 권한도 갖고 계시죠. 규정에 입각하여 유저를 제재할 권한도 갖고 있습니다.
제가 말한 사적제재는 게시판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유저가 유저를 직접 제재한다는거죠.
물론 기존의 신고도 남발하면 같은 기능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거 관련 시스템 보완은 필요했습니다. 지금 나온 방안 중에는 신고할때 신고사유 작성하게 하여 운영자가 신고사유를 보고 규정에 맞는 신고인지 확인한 후에 유효신고로 인정하여 블라인드시키는 방안 등이 있죠.
그런데 지금의 비추천은 유저 양심에 맡기는 제도이니 사적제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사실상 대부분)는게 제 의견인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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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 누군가 비추천만 누르고 다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비추천 기능.. 왠지 안좋아 보이네요
생각할수록 필요성도 못 느끼겠고.. 악용될 가능성만 보이는듯 하네요
굳이 비추천 기능을 만들어야했을 이유를 모르겠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