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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미드 추천 부탁글 쓸때 언급하긴 했는데....

 

미드 본게 몇개 안됩니다.

4-5개 정도??

 

그리고 어떤 미드를 볼지 추천 부탁글 쓸때 가장 많이 추천 되었던, 브레이킹 배드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마지막 시즌5 4-5화 정도 됩니다.

 

하도 평이 좋아서 아마 브레이킹 배드가 인생 미드인 분들도 많이 계실거라 생각 되어집니다만....

제 개인적인 브레이킹 배드 짤막평 입니다.

 

---------------------

 

뭔가 계속 큰 사건이 일어날듯 일어날듯 하다가 시즌이 끝나네요;;;;

 

시즌4까지 끝났을때, 이거 좀 약한데...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딱히 반전이랄것도 없고, 옥죄어 오는 긴장감도 딱히 없고요...

 

그냥 물 흐르듯이 흘러가다가 각 시즌 말미에 약간의 반전들이 있고, 다음 시즌에 대한 예고 떡밥으로 끝나네요. 그리고 새 시즌이 시작되면 또 물 흐르듯이 전개가 되고요....

 

제가 제일 처음 봤던 미드가 덱스터인데요.

이건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처음 봤던 미드를 지금까지는 가장 재밌게 봤네요.

 

덱스터와 비교를 하자면,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도 안되고.ㅜ.ㅜ 저 아저씨 또 일 벌이는구나...하는 생각밖에 안들고...

보는 내내 긴장이 안된다고 할까요...그래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다들 정말 정말 재밌다고 하셔서 기대를 좀 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 저도 당황스럽습니다...ㅜ.ㅜ

 

시즌5는 메타 스코어도 99점이라던데....

시즌5 마지막편까지 갔을때, 이런 제 글이 설레발 뻘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ㅜ.ㅜ

 

 

1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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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amossong 2016.10.27 17:40

    저도 덱스터랑 브레이킹배드 둘다 봤었는데 둘다 재밌게 봤습니다.

    지인들에게 종종 브레이킹배드를 인생 미드로 추천했었는데 휴님처럼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더라구요

    우울하다 재미없다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재밌게 본 사람도 있더라구요

    혹시 판타지 좋아하시면 왕좌의게임 추천드립니다.

  • profile
    2016.10.28 09:58
    왕좌는 완결 되면 보려고요.

    중간에 끊기면 짜증나서..ㅜ.ㅜ
  • profile
    결의 2016.10.27 17:42
    음...저는 반대로 덱스터에 이입이 안되서 보다말고

    브레이킹 배드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라는게 있으니까요

    누가 뭐래도 내가 재밌게 본 드라마가 좋은드라마 아니겠습니까
  • profile
    2016.10.28 09:58
    네, 그렇죠.

    근데 이렇게나 취향이 갈릴줄은 몰랐습니다.ㅜㅜ
  • profile
    라네요 2016.10.27 17:44

    미드중에서 제일 재미있게 봤던게 왕좌게임 이네요. 일부로 원작을 구해놓고 안읽고 있습니다.

     

    세부적인게 바뀐다고 해도 원작 소설의 큰 줄기는 따라갈거 같아서요.

     

    취향이 범죄 스릴러 쪽을 좋아해서 csi 시리즈나 멘탈리스트 등도 꽤나 재미있게 봤었고요.

    (멘탈리스트는 스릴러라고 하기에는 어거지 설정도 있고 대충 주인공 버프로 해결보는 사건도 많지만요.)

     

    저도 덱스터는 꽤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다만 고어쪽에 약하다보니 대놓고 나오진 않지만 그런 장면 나올때마다 거북스럽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그냥 웃고 즐기기에는 빅뱅 이론 만한게 없다고 생각해요. 똑똑똑 패니. 똑똑똑 패니. 똑똑똑 패니.

  • profile
    2016.10.28 09:59
    빅뱅 이론도 나중에 보려고 킵 해놓고 있긴 합니다.ㅎㅎ
  • profile
    라헤지스 2016.10.27 18:15

    보통 미드들이 다 그런거 같습니다. 설정 좋고 초반 좋다가도 후반되면 루즈해지고 흥미떨어지죠. 브레이킹 배드 평가가 높은게 스토리가 적당한 수준에서 완결나서 그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스토리가 상식적인 수준에서 완결되는 미드가 무척 드물거든요. 저 역시 후반엔 거의 의무감으로 봤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른 미드보단 봐줄만 했습니다.

     

    취향이 어떤지 모르지만 미드를 많이 안보셨다면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추천 드립니다. 보통 보고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보고픈 생각이 나는 작품을 명작이라 생각하는데 저한테는 배틀스타 갤럭티카가 그러하네요. 스토리까지 깔끔하게 완결되고 루즈한 에피소드도 거의 없습니다.

     

     

     

     

  • profile
    2016.10.28 09:59
    추천 감사합니다!!^^
  • profile
    마영지 2016.10.27 18:16

    워킹데드도 재밌어요.

  • profile
    2016.10.28 10:00
    워킹데드는 무서울거 같아서..ㅜ.ㅜ
  • profile
    최좀비 2016.10.27 18:34

    저도 덱스터는 재미나게 봤는데(재탕까지2번이나!!)

     

    브레이킹배드는 몇번 보다가 다 끝까지 못봤네요 ㅠㅠ

  • profile
    2016.10.28 10:00
    지금까지 본게 아까워서 일단 끝까지는 다 보려고요.^^;;;;
  • profile
    Raingray 2016.10.27 19:05

    미디어는 공감대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즐거우면 그뿐이지만 그 재미를 나눌 사람이 있는 것이 더 큰 재미를 누릴 수 있죠. 하지만, 그 재미에 빠지지 못하면 자신에게 안 맞는 것일 뿐입니다. 살짝 더 알면 더 재밌어질수도 있지만 그래도, 정말 자기에게 안맞는 것이 있긴 하지요.

     

    덱스터도 중도 포기하신 분과 애증으로 보신 분들, 그리고 인생의 미드인 분들으로 많이 나눠집니다. 개인적으로 브레이킹 배드 시즌 5 정도에서 위와 같은 감상이시라면 엔딩에서도 비슷하거나 그 이하일 가능성도 많아 보입니다.  (전 둘 다 재밌었습니다.) 덱스터와 브배에서 덱스터인 이유가 더 자극적이신 것에 더 이끌리신 것이라면 이후 폭이 상당히 좁아지십니다. 조금씩 다양하게 즐겨보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걸 찾아보세요~ ^^ 또 혹 미드 권태기가 오실때가 있으시면... 미드와 영드, 한드, 일드, 중드와 책, 영화, 만화, 애니, 게임, ... 들을 조금씩 오가시면서 현실도 충실하신 것이 오히려 전체 미디어를 감상할 폭이 넓어지지 않을까요? ^^

     

    추천:

    아마 즐거우실 수 있으실 것이라 생각이 나는 것이... 제가 고전파라서... 음... 오즈, 소프라노스, 쉴드, 더 와이어, 밴드 오브 브라더스, 썬즈 오브 아나키, ... 등이  있습니다만 일부는 4:3 TV 해상도 이실거라 영상을 중시하신다면 보기 힘드실듯 합니다.

     

    자극 장르를 넘어서면 취향파인... 라이프 언익스펙티드(취향), 빅씨 등도 머... ^^

    가볍게 고전인 사인필드, 프렌즈, 윌앤 그레이스, HIMYM, 빅뱅이론, ... 등도... 머... ^^

     

    어쩌면 본인이 왕좌의 게임 등의 모두에게 인기 있는 작품이 취향이 아닐 수 있지만, 혹 메이저 거부의 선입관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전 에피소드 하나가 기억에 남는 작품들도 많은데... "Cold Case" Fly Away 등은 아직도 기억에 남기도 하네요. 이 에피소드는 강추합니다. (이 하나만 보셔도 괜찮은 작품입니다. 스토리 연결이 안됨.)

     

    이상 오욕과 굴욕 속에서 스몰빌을 끝까지 다 보았던... 사람이... ^^; (왜 남이 즐기는 것을 욕하는 것인지는 아직도 잘 이해가 안갑니다만... 요즘 DC 드라마 보면 그리워지기도... - 차라리 스몰빌이 낫지 않나요? ㅎㅎ)

  • profile
    2016.10.28 10:01
    상세한 추천들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참고 하겠습니다^^
  • profile
    삥뿡빵뿡 2016.10.27 19:05
    윗분들 말따나마 취향차이 같네요
    저도 브레이킹배드를 미드중 최고로 치는데
    주변 지인들 보라고 추천하면 절반정도는 끝까지
    못보겠다고 하더군요^^
  • profile
    2016.10.28 10:02
    그런가봅니다...ㅜ.ㅜ
  • ?
    meatball2831 2016.10.27 22:56

    전 덱스터는 끝까지 엄정 재미있게 다 봤는데 브레이킹 배드는 1시즌 몇 편 보다가 말았네요...제 취향엔 안 맞나봐요

  • profile
    2016.10.28 10:02
    앞에 심호흡이 좀 길긴 깁니다.

    근데 그게 시즌 끝날때까지 가는게 있는거 같아서....;;;
  • profile
    도끼 2016.10.28 00:22

    음 .. 저는 긴장감도 있고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스토리가 깔끔해서 더 좋았던 ㅎㅎ

    특히 도끼들고 앞뒤로 오는장면은 최고였습니다.

    지하에서 파리잡는 에피소드는 정말 최악이였고 나머지는 재미있게 잘 봤네요.

  • profile
    2016.10.28 10:03
    완전 공감합니다.

    파리는 왜 나왔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ㅋㅋㅋ
  • profile
    RedDevil 2016.10.28 03:58
    브레이킹 배드는 먁시칸 치킨 사장 거스가 절정이였죠 아마 조커 다음가는 악역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 profile
    2016.10.28 10:03
    근데 개인적인 느낌으론 너무 심심했습니다.ㅜ.ㅜ
  • profile
    벌러덩콩콩 2016.10.28 04:35

    취향차이가 많이 나는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덱스터 재밌다고 했지만 저는 시즌1도 다 못본 ...ㅎㅎ

  • profile
    2016.10.28 10:03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니까요^^
  • profile
    매양 2016.10.28 11:47

    저는 회사분께서 더와이어 추천해주셔서 지금보던 하와이파이브오 다보면 더와이어 보려구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브래이킹 배드도 검색해보니 평도 좋고 스토리도 좀 신선한거 같아서 예비목록에 넣어두어야겠습니다^^

  • profile
    2016.10.28 11:52
    저도 추천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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