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10.02 18:18
게임 장르에 따라 30FPS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조회 수 840 추천 수 4 댓글 8
콘솔로 게임을 주로 하다 PC로 넘어온 케이스라
60FPS를 한번 경험하고 아 다시는 30FPS 적응 못하겠구나 싶었는데
퀀텀 브레이크 같은 스토리텔링을 중요시하는 게임은 30프레임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불안정한 60프레임을 포기하고 30FPS에 고정을 하고 플레이 하는데
처음엔 좀 불편했지만 금방 적응되었고... 중간중간 영상물도 30프레임이니 크게 위화감도 없고...
스토리도 좋고, 세계의 시간이 멈추는 '스터터' 순간 멈춘 연출이 참 멋지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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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 :3
[한글자막] "배틀필드1 프롤로그" 전체 번역영상
처음 스팀 입문할 때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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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라서 다른 건 아니고 게임마다 다릅니다.
모션 블러가 강하게 걸려있는 게임이 있고
모션 블러가 안 걸려 있는 게임이 있는데
모션 블러 적절히 걸려있으면 30프레임이라도 할만한데 그게 아니라면... -
게임중, 특히 콘솔로 나오는 게임들은 30프렘임에도 체감상 60프렘처럼 느끼게 교묘하게 나오는 게임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60 프렘으로 비교해보면 차이가 나지만 본인이 직접 할때 30프렘임에도 다른 게임의 30프렘과는 다르게 느껴지는 게임들이 있죠.
윗분 말씀처럼 모션블러때문인진 모르겠지만 일종의 눈속임(?) 을 잘 사용해서 그런식으로 내는 게임들이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
설정을 어찌해야할지ㅠ 프레임 드랍이 자꾸 왔다갔다하니 에임 맞추기 힘드네요ㅠ -
전 거이 모든 게임을 일부러 30으로 맞춰서 하고있습니다.
30으로 맞춰서 게임을하면 영화를 보는 느낌이들고 게임 화면이
스피디해서 더 실감난다고 할까요?
저 프레임으로 맞춰서 게임을 하기에 컴퓨터 수명도 길어지고 업글레이드 부담도 줄고 좋네영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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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매하게 60고정 하기 힘들면 그냥 풀옵에 30으로 고정하고 돌립니다. 그게 더 좋더라고요
일단 눈이 편해져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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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를 30으로 했었죠 ^^
콘솔패드와 스토리가 중요한 게임은 30고정도 나쁘지 않아요 -
전 고정이기만 하면 30프레임으로도 만족합니다.
고정이 안 되면 50~60 출렁이는 것도 크게 거슬려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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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콘솔의 30프레임과 PC의 30프레임은 좀 다르지 않나요? 아닌가...
전 개인적으로 PC의 30프레임은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 (나루토같이 애초에 30프레임 나온경우등등)
아니면 못하겠더라구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