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둔하게둔(코너 켄웨이) 인기가 없는 것은 순전히 디렉터 탓이라 생각
요즘 어쌔신 크리드 3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만, 라둔하게둔의 인기가 거의 바닥권인 것이 개인적으론 아쉬움이 크네요.
에지오 '형님' 이라 불리워질 정도로 에지오의 인기가 대단하지만, 라둔하게둔 역시 꽤 멋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문제는 디렉터가 스토리 전개를 너무 개연성 없게 만들어 놓아서 그 매력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 하게 만든 느낌이 듭니다.
스토리로 까이는 어쌔신 크리드 3이긴 한데, 소설판 포세이큰을 염두하고 보자면 꽤 비극적인 주인공이지만
신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이 다른 주인공(에지오, 알테어, 에드워드, 셰이, 이비, 제이콥, 아...르노)에 비해
더 고결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주관적인 감상입니다만...
어쌔 크리 시리즈 얘기가 나올 때마다 에지오 만 언급돼서 그냥 끄적여 본 뻘글 입니다. ㅋ;;;
- 2016-11-04 10:11 여러 이야기 > 스팀에서 오버레이, 스크린 캡쳐가 먹통일 때의 대안이 있을지요? *5
-
2016-09-01 12:10
여러 이야기 >
면접 보러 갑니다.
*19
- 2016-08-31 00:16 여러 이야기 > 이번 업데이트에 본편 및 DLC 2개의 OST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7
- 2016-08-30 10:08 여러 이야기 > 노...농사 지으시나봐요 ㅇㅇ);;; *9
- 2016-08-27 00:44 여러 이야기 > 드디어 스팀 프로필, 보유 게임 등이 갱신되는군요! *1
-
-
어크3를 보면 라둔하게둔보단 악역이 오히려 매력있죠. 라둔하게둔은 좀 수동적인 면이 보이고 연출이나 스토리 전개나 별로라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
헤이덤의 비극(이쪽은 아예 소설도 따로 있으니...)이 더 커서 만만찮게 비극적인 라둔하게둔은 가려지는 듯 하네요. 그러게 왜 게임은 뭉뚱그리고 소설은 따로 팔아서...
-
전 뭐 캐릭터 보다는 동기화 100조건을 거지 같이 만들어서 하기 싫은 시리즈로 기억을 ㅇㅅㅇ
-
서브 미션이 좀 괴랄하긴 하죠. ㅎㅎ;
눈맵은 더욱 좌절...; -
개인적으로 켄웨이 집안 이야기를 훨씬 좋아합니다. ㅎㅎ
3도 아주 재미나게 했구요..
포세이큰이 DLC로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요..
-
탐욕이 부른 결과물이죠. 게임은 게임으로 완성했으면 좋았을걸.. 따로 책 팔아먹겠다고 스토리를 개연성은 개나줘버리고 워프를 시켜놔서리.....
에지오 사가가 재미있는건, 스토리들이 물흐르듯이 연계되어서 마치 연속극 보듯이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라도 계속하게 만드는데 비해.. 3는 진짜 중간중간 난 누군가? 또 여긴어딘가?? 하게 되는 뜬금포 진행이 많아도 너무 많았습니다.
어크팬으로써 저도 참 아쉽습니다.
이게 어크3부터 어크4 로그 유니티 다 하고 포세이큰까지 다 보고 하면 정말 엄청난 연대기의 스토리거든요.
그걸 어크3편에서 그렇게 표현을 해버리니...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