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하루 잠잠했던 wrinos입니다. ㅎㅎㅎ

 

그제 여러분들의 의견으로 최종결론 내린 므시 1070트포로 결정하고, 어제 구매 했습니다.(오예~)

박스에 씰링이 없어서 의아함을 위로한체 언박싱 했습니다.(원래 씰링 없나요? 새제품인데...)

언박싱 후 카드 포장된 모습.

 

생각보다 큰 떡대에 한번 놀람.(폭이 생각보다 크네요)

다행히 지문자국은 없어서 새제품의 안도감을 가져 봄니다.

 

보드 장착 후 모습(폰카라 화질이 안좋습니다, DSLR은 한동안 안썼더니 구동모터 고장으로 켜지긴 하지만 초점을 못잡네요 ㄷㄷㄷ)

 

간단히 FHD로 돌려본 파스입니다.

(3D Mark는 패밀리 쉐어링 안되네요..., 동생 스팀으로 들어가서 깔고 돌려봤습니다.)

 

1회차

점수가 19k를 찌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낮게 나와 DDU로 드라이버 밀고 다시 합니다.

 

 

응?! 17.9K로 더 낮게 나오네요?(시스템 절전모드 균형모드 상태)

 

시스템 절전모드를 고효율로변경하고 다시 재봅니다. (MSI gameing App의 기본 설정인 Gaming Mode)

18.9K로 그나마 조금 나아 졌네요.

 

Gaming App에서 OC모드를 한번 눌러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해 봅니다.

 

19.2k

전체적으로 생각보다 높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제품군의 중간정도 범위내에 속하는거 같습니다.

(아이고, 내 뽑기운.... ㅜ_ㅜ)

수동으로 오버 더 먹여 볼 수도 있지만 일단은 그냥 만족하고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에어컨 없이 무더운 여름 실내온도 28도를 오르내리는 상황에서도

그래픽카드는 온도는 64도를 넘지는 않네요(60도 넘으면 팬이 800rpm 내외로 도는데 소음 하나도 없고, 금새 40도로 돌아오네요..)

 

Gaming App의 쿨링버튼을 누르면 팬이 최대속으로 돌아 온도를 빠르게 낮추는데 최대로 팬이 돌아도 소음이 없습니다.

케이스 열고, 귀를 대고 집중해서 들으면 들리는 수준.(소음에서는 완젼 만족스럽네요)

 

게임은 위쳐3 깔고 돌려봤습니다.

우버링 샘플만 꺼버리고 헤어웍스 풀옵으로 60프레임 찍어줍니다.(털 많이 나올땐 중간중간 심하면 40까지 떨어지네요)

 

 

 

아 감동의 그래픽!!

몇 달간 내장그래픽 찰흑보다가 살것 같습니다.

 

요약하면

1. 소음이 낮은 쿨링 솔루션 사용

2. 비교적 낮게 유지되는 온도(풀로드시 65도이내), GPU자체가 발열이 낮은 아키텍쳐인점과 쿨링솔루션으로 인함

3. 준수한 디자인과 LED

4. 준수한 성능

5. MSI만의 편의 Utiliy SoftWare(오버클럭킹을 위한 애프터버너와, Gaming APP, Dragon Eye)

※ Dragon Eye는 지원하는 게임내 화면에서 유투브 또는 트위치 영상을 PIP형식으로 게임중 볼 수 있게 해주는 유틸리티 

 

단점 :

1. 신품과 리퍼 혹은 교환제품과 구분을 위한 박스 실링(봉이지)이 없어 신품구분이 힘듬.

 

 

Feat. 험블 2K도 질렀습니다. 위쳐시리즈 1~3, 저코3등을 추가로 깔고 나니.... 배틀본 깔 용량이 없네요 ㄷㄷㄷ

또 하드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악순환(!!)

 

ps. 저코3로 씨리즈 처음 접하는데, 정말 익히 들은대로 정말 밑도 끝도 없는 전개와 불친절한 튜토리얼은 좀 많은 실망입니다.

스토리(?)라고 말하기 모한 수준의 이야기들;;; 그냥 스트레스 푸는 총기, 글라이딩 무쌍 게임이네요.

괜히 GTA맵크기의 몇 배에 달하는 방대한 크기가 납득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