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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의 어머니라고 알려진 신규 영웅 '솜브라'의 정보가 서서히 풀리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현재 시점의 파라의 나이가 30대인것과 코믹스에서 "어머니를 추모하려고" 라는 키워드로 현재 파라의 어머니는 이미 사망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리퍼의 "대체 솜브라는 어디서 뭘 하는거야" 라는 대사로 보아 사망후에 '어떤 형태'로 탈론에 소속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게다가 유출된 파라와 솜브라의 상호작용 대사로 파라가 솜브라를 향해 "당신을 한번도 어머니라고 생각한적이 없습니다" 라는걸 보면 솜브라는 단순히 파라의 어머니인 '아나 아마리'의 전투 기술만을 이식한 로봇이라고 추측하는게 자연스럽겠네요. 파라 입장에선 솜브라의 존재는 인정 할 수 없는게 당연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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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공개된 솜브라의 컨셉아트를 보면 긴 망토자락으로 가려진 부분외의 노출된 어느 곳에서도 인간의 형태를 볼 수 없습니다.

생전의 파라의 어머니인 아나 아마리는 오버워치내의 뛰어난 저격수였습니다. 이러한 전투 기술을 가진 아나 아마리를 탈론이 로봇의 형태인 솜브라로 부활 시켰을거라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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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라의 무기라고 추정되는 사진입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

 

 

 

수신자: 솔져76, 리퍼

 

제목: 프로토타입 생체 소총

 

토르비욘: 논의했던 것처럼 야전에서 의무관이 사용할수 있는 소총이요. 나의 '자랑'스러운 동료들이 뭐라고 하던간에, 그녀의 생체기술은 치료용일 뿐이요.

 

메르시: 언제나 그렇듯 토르비욘은 그의 최신식 무기를 굉장히 뛰어나게 설계했어요. 하지만 다시 한번 여러분의 기억을 상기시켜야겠습니다. 제가 다른 형태의 생체물질 전달 방식에 동의한건, 야전에서 다른 오버워치 요원들과 의료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였어요. 하지만 최근 제안한 사항들을 보면, 제가 처음부터 줄곧 반대해왔던, 즉 생채기술의 무기화로 다가간 것이 분명하네요.

 

 

 

지원형 저격수 컨셉에 맞는 무기라고 볼 수 있겠네요.

기본적으로 야전 치료용으로 개발 되었으나 상황에 따라 무기로도 사용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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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적으로 유출된 솜브라의 스킬셋입니다. 그림자라는 의미의 솜브라라는 이름에 걸맞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군을 케어 할 수 있는 스킬 구성이네요.  무기 이름도 해질녘(Nightfall) 이란게 재밌네요.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

재미로 봐주세요.

물론, 확실한 정보일수도 있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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