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성우 캐스팅 관련으로 두 게임이 뜨겁네요.
미성년자를 성추행한 가해자를 옹호한 발언을 한 과거가 있는 오버워치 신규 캐릭터 아나 아마리 성우를 맡은 이선주 씨와 메갈리아 라는 커뮤니티를 표방하는 티셔츠를 입고 개인 sns에 사진을 게시한 클로저즈 신규 캐릭터 티나 성우를 맡은 김자연 씨가 요새 말이 많네요. 공교롭게도 두분 모두 한 게임의 신규캐릭터 성우로 비슷한 시기에 공개되었고 과거의 행적 때문에 해당 캐릭터의 성우로 적합하지 않다라는 유저들의 주장이 공론화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1607190742 기준으로 오버워치 토론장에 댓글이 310개가 달렸습니다.
관련 사건이 궁금하신 분들은: https://namu.wiki/w/%EC%9E%84%ED%95%98%EC%A7%84/%EC%84%B1%ED%9D%AC%EB%A1%B1%20%EB%85%BC%EB%9E%80
▲문제가 된 sns 글과 클로저즈 홈페이지의 현재상황, 메갈리아 사이트의 어떤 회원이 올린 글입니다.
참고: 해당 티셔츠는 여자는 왕자가 필요로 하지 않다는 뜻으로 메갈리안4 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판매합니다. 또한 남는 수익금은 전부 메갈리아 사이트에 기부하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itcm 회원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두분 다 법적으론 아무 문제 없는 분들입니다. 그렇지만 법적 제재를 받지 않았다고 해서 성추행 가해자를 옹호한 사람과 남성혐오 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이 한 캐릭터에 목소리로 영혼을 담는 성우로서 적합할지 그렇지 않을지는 별개의 문제이지 않을까요?
▲ 뭐 ... 이런 사건을 모르고 캐스팅한 게임사가 가장 큰 피해자이겠지만요 ;ㅁ;
- 2016-09-25 12:07 이야기 > 디제이맥스 신작이 나오네요. *7
- 2016-07-22 18:59 이야기 > 나이스게임티비에서도 자신의 발언에 책임을 못지시는분이 계시네요. *20
- 2016-07-19 08:17 이야기 > 요새 성우 캐스팅 관련으로 두 게임이 뜨겁네요. *12
- 2016-07-13 04:02 이야기 > [공식] 오버워치 신규영웅 "아나 아마리" *16
- 2016-07-12 10:23 이야기 > 지켜봐야 알겠지만 *3
Who's INTSp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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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건과 별개로 전 아나 목소리가 너무 젊은거 같이 느껴지더라구요.
영어 음성에서는 약간 나이든 느낌이 나는데
한국어 음성은 영상을 보니 그렇지가 않아서 안어울린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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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큰 두 문제라.. 시끌시끌 하겠군요.
교체가 가능하다면 교체를 하는게 어떨까 싶기도 해요.
무엇보다 컨텐츠 사용자들이 원하고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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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는 모르겠는데 블리자드 게임에서는 문제있는 성우의 교체(가로쉬 헬스크림 성우)가 한 번 있었기에 이번에도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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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은 평소에 조심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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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아나 자체가 신념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라 더 논란이 되는걸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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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슨은 줄줄이 터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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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는 뭔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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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성우 교체하네요.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6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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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저스 김자연 성우는 하차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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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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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디자인만 봐서는 예쁘군요 ㅋㅋ 길거리에서 구할수 있는 옷이라면 이뻐서 샀다고 하면되는데
그게 아니라 메갈리안인가 그 사이트에서만 살수있는거라면 변명할수 없겠네요
성우자체에 관심이 별로 없다보니 어떤 목소리인지도 모르겠....
사람은 죄를 짓고 살면 안됩니다. 언젠가는 벌 받아요.
둘 다 토나올거 같음
살만하니 벌레들이 슬슬 꼬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