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는 잘 안보고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는 덕후인 저도 음악대장이 노래한다고 하면 바로 티비 앞으로 달려가서 듣곤 했다가 2주전 가왕 자리에서 내려갔을땐 정말 아쉽기도 하면서도 국카스텐이 프랑스 공연에 전국 공연도 있다해서 너무 겹치면 힘들 수도 있으니 그동안 해준것만 해도 고맙게 여기면서 박수쳐줬었네요.

게다가 민물장어의 꿈, 라젠카 세이브 어스, 일상으로의 초대 이 3곡이 음원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저도 얼른 사서 폰에 넣고 듣고 있는데 역시 장기집권을 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구나 싶더라고요.

특히 다른 노래들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민물장어의 꿈'

원곡도 마음에 들었는데 하현우씨가 부른 것도 너무 좋아서 계속 귓가에 맴돌고 있네요.

그 외에도 라젠카 세이브 어스, 하여가, 봄비, 매일매일 기다려 등등 좋은 것들도 많고요.

Don't Cry도 좋긴 한데 개인적으로 이거는 원곡이 제일 좋긴 하면서도 말이죠:3

음악대장이 내려가게 되면서 국카스텐에도 관심을 가지게 생겼는데 지금까지 락 밴드는 린킨 파크만 알아왔는데 이젠 국카스텐도 더 알아봐야겠네요:)

앨범도 살까 했지만 이번에는 다른거 살게 좀 있어서(+여름 세일) 일단은 나중에...;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