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11시간한 남편의 최후
8일동안 11시간 엉???
- 2016-06-15 11:26 이야기 > 오버워치 6월15일 패치노트 *18
- 2016-06-07 11:36 이야기 > 오버워치 미국 한국 일본 더빙비교 *2
- 2016-06-02 01:36 이야기 > 돈빌려간 친구 클라스 *20
- 2016-06-01 18:26 이야기 > 오버워치 11시간한 남편의 최후 *29
- 2016-05-26 19:27 이야기 > 그것이 도착했습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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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여자도 접근하는 방식이 잘못 된 거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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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게임에 관한 가치관이야 다양할 수 있으니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풀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모르겠으니 알아서 해!'라는 식의 화법에는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저런 화법이 계속 쌓이다 보면 대화가 단절되는 것이겠지요.
남편분은 어떻게든 자기 입장을 설득하려고 애쓰는 것 같은데,
아내 되시는 분께서는 '나는 이미 내 입장 말했고, 선택지는 니가 내 입장을 받아들이느냐 마느냐 둘 중 하나야. 적당한 타협안은 없어!'라는 식의 마음인 것 같네요. 게임 시간이 많냐 적느냐를 떠나 대화법을 좀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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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화를 보고있으니 암걸릴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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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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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었더니.. 없던 암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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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플레이시간에 반성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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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같은데, 설거지 밥 다 남편 시키면서 하루에 게임 2시간도 못 한 걸로 게임 중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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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1시간인줄알고.... 가정있는사람이 좀 심하네.. 했는데 8일동안....11시간이였..
역시 솔로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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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제가 결혼을 안하는겁니다... 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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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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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취미가 맞는 사람과 결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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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지 마세요.
전 집에서 와이프 있을때 어쩌다 마메 30분만 해도 중독자 소리 듣습니다.... 헐 ㅠㅠ -
진짜 중독자를 봐야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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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와이프: 너의 취미따위 x도 관심없고, 나 한테 맞춰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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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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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던 암세포가 무럭무럭 자라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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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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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여자도 접근하는 방식이 잘못 된 거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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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싫어해서 바가지 긁는건 이해가 가지만
집 사는걸 떠넘기다니... 과연 정말 결혼한건지 궁금하네요
게임이 얼마나 돈 덜들어가는 취미 생활인데 저걸 싫어하다니 슬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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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동안 11시간이면 하루에 고작 1시간20분 꼴인데
이걸 게임 중독이다 아니다 논한다는거 부터가 이미 서로 이해될수 없는 상황인거 같네요
서로 벽보고 이야기 하는 기분일듯...
결혼은 정말 신중해야한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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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게임에 관한 가치관이야 다양할 수 있으니 충분한 대화를 통해서 풀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모르겠으니 알아서 해!'라는 식의 화법에는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저런 화법이 계속 쌓이다 보면 대화가 단절되는 것이겠지요.
남편분은 어떻게든 자기 입장을 설득하려고 애쓰는 것 같은데,
아내 되시는 분께서는 '나는 이미 내 입장 말했고, 선택지는 니가 내 입장을 받아들이느냐 마느냐 둘 중 하나야. 적당한 타협안은 없어!'라는 식의 마음인 것 같네요. 게임 시간이 많냐 적느냐를 떠나 대화법을 좀 진단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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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애는 없는 부부 같은데.. 부인 스타일은 채팅으로 대화가 되질 않는군요.
지금부터 저러면 애 낳고는 더 헬이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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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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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는 저런 여자가 아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오늘 뽀뽀 백번 해줘야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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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박....하루에 11시간이 아니었군요 게임하는 사람으로서 저 정도는 이해해주는 배우자를 만나고 싶네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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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만 봤을땐 할일 안하고 게임만 하는 남편인가 했더니 그게 아니였군요. 와이프가 남편이 도와주는 것들에 대한 반박이 없는걸로 봐선 남편이 저리말하는데로 다도와주고 있다는 얘기인데 보통 그런남편 드물지 않을까요? 게임은 둘째치고 좋은 남편인듯한데 흠... 할일하고 한두시간 하는데 중독자 얘기나오는거보면 참 답답하네요.. 그리고 대화방식은 정말 문제있습니다...; 민감하게 건들여놓고 사실대로 옳은말 게속하니 나몰라하고 빠지는 식은 좋지않은데 말이죠. 남편분이 힘드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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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만 봐서는 아내분이 문제있어 보이지만 글로 봐서는 사실을 다 알 수 없으니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역시 취미를 이해하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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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께서 쌓인게 많으셨었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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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상생활 모든게 중독인가요 ㅠ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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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은근 빡치네요.
개임 한시간 더 했다고 중독자라는 소릴 들어야 한다니!!
게임하는게 별로라고 하던 여친이 생각나네요. -
갑갑한데
나도 비슷한 상황 겪어본 적이 있으니까 막 화가 난다...
요약
와이프: 너의 취미따위 x도 관심없고, 나 한테 맞춰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