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게시글에 나오는 게임 OST는 제가 한번 씩 플레이해봤거나 올클리어 해 본 타이틀에서 추리고 있습니다.

 

 

Narcissu 1st & 2nd OST - ここにいる (여기에 있어)

 

 

비주얼 노벨 장르 안에서는 꽤나 유명한 나르키소스 시리즈의 삽입곡이고 

 

원작은 일본 동인 게임 그룹에서 무료로 공개한 게임인지라 스팀에서도 무료로 제공중이며 한글패치도 있습니다.

(10주년 앤솔로지판은 유료로 판매중입니다.)

 

플레이 한 지 얼마 안된 게임이라 그런지 여운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크흐긓극 세츠미짱 ㅠㅠ

 

 

 

 

 

Atelier Ryza: Ever Darkness & the Secret Hideout OST - 虹色の夏 (무지개 색의 여름)

 

 

라이자의 아틀리에 시리즈 1편인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의 오프닝 송이며

 

아틀리에 시리즈 중에서는 제가 처음으로 플래티넘을 얻은지라 추억이 많은 게임이기도 합니다.

 

오프닝 송을 부르신 "칸다 사야카" 님은 향년 35세로 돌아가셔서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Marco & The Galaxy Dragon OST - Blue Star (푸른 별)

 

 

재미있게 즐겼던 마르코와 은하룡의 삽입 곡인 Blue Star입니다. 일본어로는 蒼い星 라고 하는군요.

 

비주얼 노벨 장르 중에서도 독특하게 상당히 많은 미국식 카툰 애니메이션이 삽입되어 있어 플레이하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즐긴 게임입니다.  

 

 

 

 

 

Final Fantasy XIII OST - 君がいるから (네가 있으니까)

 

 

파이널 판타지 XIII의 주제곡입니다. 우리나라 파이널 판타지 팬분들한테는 정말 기념비적인 타이틀이

 

아닐 수 없는데요. PS2 파이널 판타지 X-2 이후 최초의 정식 넘버링 한글화 타이틀이기 때문입니다.

 

눈물을 머금고 일본어로 플레이 하던 도중 뉴스를 보고 이게 꿈이야 생시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많은 호불호가 있는 타이틀이 되었지만 그 때만 하더라도 한글화!라는 이유로 엄청난 인기 타이틀이기도

 

하였습니다. 그 인기에 더불어 지금까지도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는 일부 외전작을 제외하고 모두 한글화하여

 

발매하기도 하였죠.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중에서는 13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네요.

 

 

 

 

 

 

 

 

 

 

 

 

 

 

 

 

 

 

 

어찌하다 보니 고른 OST가 모두 일본 게임의 보컬 곡으로 채워졌네요.

 

또 좋은 노래 있으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1편 : https://itcm.co.kr/g_board/1021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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