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05.14 19:22
곡성을 보고 왔습니다. (스포없음)
조회 수 178 추천 수 2 댓글 2
예전에는 일주일에 한두번씩 영화를 보고 군에가기전에는 영화관에 하루에 한번씩 간적도 있을만큼 매니아 여서
영화사 할인쿠폰북(아마 vip 라고 실적이 쌓여서 쿠폰북을 줘서 그 쿠폰북으로 결제시 음료나 과자나 할인을 했던 기억이 있음)
이나 영화사에서 제공하는 vip 카드로 무료 영화 (시상식전에 테스트)를 했던 기억이나네요.
이번에 영화관을 가서 놀랬던 것은
무슨 영화 표 1장이 11000원이 넘어가네요. (3d 영화도 아니고요 ㅡ.ㅡ;;)
평일엔 영화표가 9000원 (이것도 좋은 자리는 유지, 좋은 자리는 1000원 더 받고)
주말엔 10000원 (이것도 똑같이 좋은자리는 1000원 더 받습니다, 1000원 때문에 앞에 앉아서 보긴 싫어요)
그래서 영화표가 올라간것이 인상적이었고, 역시나 영화관 게임센터에 가보니 할게 없네요. 게임은 1판당 500원에서 1000원 받던데
..
이번 나홍진 감독의 곡성을 보고 예전에 추격자, 황해 까지 모두 나감독 영화는 극장에서 보고 왔는데.
천재가 맞네요.
곡성을 보고 나서 느낀점은 이런영화를 본적이 없었고.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이 100배 입니다.
또한 영화는 공포영화적 느낌, 스릴러의 느낌, 좀비 영화적 느낌, 그리고 일반 가족애의 느낌까지
모두 버무러진 보기 힘든 영화네요.
말그대로 보기 힘든 영화입니다만 이 영화는 잘되었으면 합니다. 안보신분들은 꼭 보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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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김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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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정신없이 빨려들어 보고왔네요. 감독판이 나올지 궁금하지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전반적으로 영화는 재미있었는데.. 감독님의 개그코드가 저랑 안맞아 영화에 감상에 반감 요소였습니다. ㅠ
다만 참신한 장르?! 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