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소는 손고자라도 재미있나요?
사실 재능 탓하기도 뭐한게 워낙 개을러 조금만 막히면 바로 짜증이 나 손놓아 버리는 글러먹은 인생이라 그런 거겠지만요.
(그래서 좋아하는 부류는 비쥬얼노블이나 숨은 그림찾기나 3매치처럼 단순한 종류 및 난이도가 매우매우 쉬운 것들)
그래도 워낙 명성이 자자하고 스토리도 좋다하니 호기심도 갈때가 많긴 합니다..
- 2017-06-28 00:23 이야기 > 스팀기프트에서 상대가 키를 확인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3
- 2017-06-23 21:27 이야기 > 해당 게임의 카드나, 배경 가격을 어떻게 알아요? *3
- 2017-06-23 17:33 이야기 > 님들 약 30만원 정도를 잃어버렸다가 되찾아줬다면 사례로 어떤게 좋을까요? *13
- 2017-06-18 13:02 이야기 > Sg에 당첨이 되었는데... 중복된 키랍니다. *3
- 2017-06-15 22:45 이야기 > 카드 값은 여름 세일 할인 전이 비쌀까요 아니면 그 이후가 비쌀까요? *2
Who's jh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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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을 제물로 손재주를 늘려주는 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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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 안 좋은 사람도 깨는 겜이지만 조금만 막혀도 손 놓으시면 깨기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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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까지 클리어 한사람입니다.
2는 웨어포인트도 처음부터 쓸수있고 적들도 초반만 넘기면 매복보다는 물량으로 승부하고
스테이지 방식에 가깝게 구성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이게 그럽게 어렵나? 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9.9 달러 세일도 최근에 했었고 이번 험블 먼쓸리에서 등장예정이니 2가 입문하시기 좋다고 봅니다.
반대로 1은 맵이 유기적으로 이어져있어서 탐험하는 재미는 2에 비해 월등히 좋은데
몹들의 맵을 사용한 매복과 뜬금없는곳의 다시 리젠안되는 좀 쌘녀석들이 함정처럼
배치 되어있는 구간이 좀 있습니다. 세이브 위치도 모르는 상황에서 조심조심 진행하면서
모은 소울을 어처구니 없이 죽고 찾으러가다 다시 털려서 소울을 날리면 기분이 아주 상콤하죠.
대신 그만큼 유저가 성장해야 쉽게 클리어 할수있으니 나중가면 초반부분이 이게 뭐어렵다고
그리 죽고 돌파했지? 라고 본인이 능숙해진걸 직접적으로 느낄수 있어서 성취감등은 좋은편입니다.
다만 맵이 제공되지 않고 길을 머리속으로 생각해가며 해야되는데 막히거나 빡친다고 한 한달
방치해둬버리면 세상에서 가장 다시 하기 싫은게임이 될수도 있음
사실 자존심 내려놓고 방패질 해가며 졸렬하게 멀리서 활/마법/주술 써가면서 풀링하면서
진행하면 끈기가 없어서 못깨는거지 실력이 모지라서 못깨는 게임이 아닙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ps. 사실 죽게되는 가장 큰 1순위는 낙사이다.
ps. 다크소울1의 병자의 마을은 공략을 보는걸 선호하지 않는 유저라도 어지간하면 보고 진행하자.
(프레임 드랍과 낙사와 상태이상, 낚시급 세이브 포인트 등 모든 발암요소의 총집합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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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이 약할수록 유다희양이 좋아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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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으럼요^^ 언능해보세요 호ㄱ...아니 고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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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보고 하시면 재밌습니다
길찾으면서 죽는게 스트레스라면 공략보고 보스잡아보는 형식으로 해도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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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만 있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ex>근성 쩌는 BJ입니다
https://youtu.be/XiSF2gM5pRs?list=PLzoDIt9Tyh2no5zr-F123ZoP4MWfwjUZ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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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다크소울은 안살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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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게임을 못하는 편인데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저는 컨트롤보다 제가 길치라서 걱정이네요.
그래도 게임을 못해도 대신 근성이 있다면 그나마 가능성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전 둘 다 없어서...
어려운 게임이라지만 꼼수나 공략법이 있어서 대부분은 쉽게 넘어가실수 있습니다
개만 조심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