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위한 새로운 아크 리액터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슈퍼플라워 650 실버 리덱스를 3년 넘게 문제 없이 잘 쓰고 있긴 한데, 하드킬 이슈를 이미 알아버려서 불안에 떨면서 지내느니 그냥 새로 하나 주문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이참에 새로운 파워를 구입했습니다.
아버지 컴퓨터는 600W 제품으로 구입할 예정입니다.
파워 3대장이라고 불리는 시소닉, 안텍, FSP 중에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최종적으로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시소닉으로 결정했습니다.
잇셈 회원이라면 당연히 아이티엔조이에서 구입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실 오픈마켓 쿠폰 다 동원해도 잇셈 커뮤니티 캐쉬 이전 포인트보다 저렴하게 가격이 안 나와서 어쩔 수 없이 구입했습니다.
3달 뒤에 어차피 엔비디아 RTX 30시리즈로 갈아탈 예정이라 미리 파워를 교체해놓는 것도 괜찮겠다 싶더군요..gif)
파워 교체할 생각에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오긴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마음 놓고 컴퓨터를 쓸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네요.
RTX 3070을 구입할 예정인데, 모니터도 QHD로 바꿔야 하고 이래저래 돈이 많이 나가게 생겼군요..
열심히 일해서 총알을 모아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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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파워는 가성비를 따지지 말고 한번에 넉넉한 용량과 좋은 등급의 제품으로 구입해야 한다는 것을 이번에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ㅁ;
파워 교체할 때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파워 케이블이 은근히 잘 안 빠지던데, 내일 고생 좀 할 거 같네요. 하하..... -
지름 축하드립니다. 양품 받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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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배송이 대한통운인데, 이번 광주 물류창고 침수 사태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되네요. ;ㅁ; -
에너맥스가 원탑아니었나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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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너맥스도 좋아욤 ㅎㅎ -
제가 글을 잘못 적어놨군요. ;ㅁ;
AS정책과 새제품 교환 정책 같은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일정 금액 이상의 제품부터는 다 비슷한 거 같습니다.
사실 3대장이니 뭐니 하는 것도 다 주관적인 생각이죠. ㅎㅎ;
에너맥스도 고려 대상에 있었는데, 아쉽게도 하루 차이로 할인이 끝나버려서 포기했네요. ㅠㅠ -
잇셈 캐쉬가 은근 쏠쏠하지요 후후..
파워도 꽤 비싼 부품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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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달 전에 이미 한번 써서 얼마 없는 줄 알았는데, 출석체크만으로도 꽤 모이더라구요. ㅎㅎ;
파워가 다른 부품들처럼 눈에 띄는 기능이 있는게 아니라서 그 중요성을 자주 망각하게 되는데, 사실은 거의 모든 부품들에 연결되어 있어서 파워가 불안정하면 전력을 공급받는 부품들에 조금씩 데미지가 쌓이게 되어 고장이 난다거나 시스템 전체의 수명을 깎아먹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하네요.
비싸더라도 한번에 좋은 제품으로 구입하는게 오히려 돈도 아끼고 시스템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인 거 같습니다. -
조용하지만 한 1년쯤 뒤에 보면 1만 잇셈 캐쉬 정도는 쌓여 있더군요. ㅎㅎ -
커뮤니티 캐쉬 이전을 처음 했을 때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꾸준히 출석하고 활동도 어느정도 하다보면 1년에 1~2번 정도 괜찮게 할인혜택을 받으며 쇼핑을 할 수 있더군요. -
확실히 파워는 어느정도 출력량이 높을걸 사두면 두고 두고 쓰더라구요.
저도 7년전인가 700w 골드등급급 모듈러로 사두니 올해초 시스템 갈아치우면서 파워하고 케이스와 저장장치는 그대로 가져가게 되네요..(솔직히 케이스는 슬슬 질릴려고 해서 바꾸고 싶지만요..ㅎㅎ)
물론 너무 W수가 차이나면 효율차이난다고 하지만 그래도 보통 쓴만큼만 끌어다 쓰니..
돈만 된다면 높게 잡는게 as도 오래해주기도 하고 추가금이 안들어가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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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매하게 650W로 구입했더니 결국 갈아치우게 되네요...;ㅁ;
사실 하드킬 이슈 때문에 교체하긴 했지만, 어차피 그래픽카드 좋은 걸로 갈아타려면 파워가 750W 정도는 되야 하더라구요.
한번에 출력량 높고 좋은 등급의 제품으로 가는게 돈을 더 아끼는 길인 거 같습니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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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 
파워 교체는 손이 많이 가서 머리 아프더라고요. 저도 이래저래 파워가 좀 부실한것 같아서 조만간 업을 해줘야 할거 같은데, 나이가 들수록 구차니즘이 늘어 이젠 정말 윈도우 포맷도 하기 싫으네요..ㅋ
지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