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자료 보관용으로 간단하게 사용하던 입타임 1베이 나스가 딱 보증 기간이 끝나자마자 맛이 가버리더군요(..). 
새로운 나스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왕 이렇게 된 거 좀 제대로 된 2베이 나스를 사용해 볼까 고민하고 있었던 차에 타이밍 좋게 시놀로지 신제품 출시 광고가 여기저기 올라오더라구요. 

주위로부터 플러스 모델을 추천을 받은 것도 있고 해서 일단 220 플러스를 지르긴 했습니다만..소프트웨어 사용료라고 쳐도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설치하고 잠깐 이것저것 만져보니 확실히 편의성 하나만큼은 좋더군요. 

나스 스스로 알아서 다 관리해주니 별로 건드릴게 없네요.

여기에 입타임 나스는 1베이라 쿨러 크기가 작아서 소음이 상당했는데 이건 몇 시간을 돌려도 쿨러 돌아가는 소리가 거의 안들리는 부분도 마음에 드네요.

쓰임새가 무궁무진해서 어느 정도 수준까지 사용법을 익히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데 열심히 공부해 봐야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