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이 드디어 왔네요 한동안 플스겜에 빠져있다가 웬만한 대작 겜들은 얼추 다 해봐서

다시 pc로 돌아올까 하면서 세일기간에 여러군데 기웃기웃 대다가 게임 몇개 샀네요

1.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 오더

스타워즈 시리즈 하나도 안 보긴 했는데 제가 이런 스타일 게임을 좋아해서 그런지 재밌게 했습니다. 

 기존에 오리진 프리미어 기간 남아서 좀 해봤는데  오리진이 생각보다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usb에 담아가서

 pc방에서 하려고 해도 파일확인 한다면서 20분 정도 잡아먹고.... 그래서 그냥 스팀으로 샀습니다. 

 왠지 이거 하다보니 다크소울, 세키로가 생각나서 엔딩보면 다시 잡아볼 생각입니다. 

2. 고스트리콘 브레이크포인트(에픽)

결국....샀습니다 지금은 망겜이어도 나중에 업뎃하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묵혀뒀다가 플레이 해야겠어요

 원래는 11000원 쿠폰 하나 더 얻으려고 산건데 결제금액이랑 상관없이 게임이 15000원만 넘어도 쿠폰 주는

 거였더라구요(불필요한 지출..ㅠㅠ) 

3. 앤세스터 : 인류의 여정(에픽)

  원래 사려던 게임..... 생각보다 인기는 없는거 같지만 약간 생물체 제작은 못하는 스포어 느낌으로 샀습니다

4. 와치독스2 (에픽)

 친구말로는 오글거려서 못하는 겜이라던데 앤세스터 사고나니 쿠폰 하나 더 줘서 싼 맛에 샀네요 

2019년엔 플스도 사서 이 게임 저 게임 참 많이 했네요 웬만하면 라이브러리 숫자만 채우고 싶지 않아서 최대한 

안사려고 하는데 2020년에는 있는거 엔딩 보자는 생각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이제 다음주부터 몬헌 : 아이스본도 해야해서 연초부터 바쁘겠네요 ㅋㅋㅋ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 한해도 건강히 즐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