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덕후 아재라 90년도 시절부터 러브크래프트 겜들이 나오는 족족 사서 했었습니다. 러브크래프트 세계관을 도입해서 애매한 평가를 받는 겜들의 특징은 개인적으로 느낀 바, 다음과 같았던 것 같습니다.

1. 세계관과 테마에 대한 이해 부족

2. 게임속에서 정상인들과 비정상인들이 묘하게 공존해야 하는데, 테마를 잘못 녹여내어 비정상인들만 득실거림

3. 처음엔 비교적 밝고 희망이 있는 상태에서,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꿈도 희망도 없는 우주적 공포와 만나야 하는데, 망겜들은 시종일관 우울하고 꿈도 희망도 없어.. 플레이어가 금방 지칩니다.

4. 크툴루 테마를 잘 녹여낸 겜 : 다키스트 던전, 엘더 사인

보드겜들중엔 크툴루 테마 겜들이 제법 좋은 평가를 받는 편입니다. 친구들과 희망차게 주사위를 굴리다가 멘탈이 박살나는 재미가 좋습니다ㅎ

BAD 부분 보면, 은유적인 표현이 많아서 다 알아보기 힘들지만, 러브 크래프트의 독특한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한채 겉만 그럴싸한 한 오픈월드와 전반적으로 메뉴나 게임이 난잡하고, 로딩이 길며, 전투가 단조롭다고 써있네요.

 

러브크래프트 관련 게임들 평가가 애매한거 보면, 게임으로 녹여내기 참 어려운 세계관인 듯 합니다. 

러브크래프트가 호불호가 심하더군요 파란동내서 여러가지 뒷소문도 돌고

제가 덕후 아재라 90년도 시절부터 러브크래프트 겜들이 나오는 족족 사서 했었습니다. 러브크래프트 세계관을 도입해서 애매한 평가를 받는 겜들의 특징은 개인적으로 느낀 바, 다음과 같았던 것 같습니다.

1. 세계관과 테마에 대한 이해 부족

2. 게임속에서 정상인들과 비정상인들이 묘하게 공존해야 하는데, 테마를 잘못 녹여내어 비정상인들만 득실거림

3. 처음엔 비교적 밝고 희망이 있는 상태에서,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꿈도 희망도 없는 우주적 공포와 만나야 하는데, 망겜들은 시종일관 우울하고 꿈도 희망도 없어.. 플레이어가 금방 지칩니다.

4. 크툴루 테마를 잘 녹여낸 겜 : 다키스트 던전, 엘더 사인

보드겜들중엔 크툴루 테마 겜들이 제법 좋은 평가를 받는 편입니다. 친구들과 희망차게 주사위를 굴리다가 멘탈이 박살나는 재미가 좋습니다ㅎ

위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라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