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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삽니다. 39... 내 동네는 왜 때문에 40도인지......

생존게임이 따로 없네요... ㅎㅎㅎ

 

낡은 벽걸이 에어컨을 2년 전 이사오면서 처분하고

따로 안 사고 에어컨 없이 살고 있었는데,

이번 여름은 진짜 헬이네요....

 

작년 여름에 에어컨 없이 1년 살고, 에어컨 구입 하려 했으나

9월에 집을 나가야 되서 어쩔 수 없이 에어컨 구입을 또 미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더울 줄이야....

 

이사가면 12월 쯤에 걍 에어컨 설치해 버리려고요...

에어컨 보급률이 80%라고 하는데...

20% 중에 제가 껴있네요 ㅠㅠ

 

여러분. 조금만 힘냅시다 ㅠㅠ

오늘도 살아남아 봅시다. 그러면 영하 20~30도의 시원한(?) 날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젠장 - 망할 반도 ㅠㅠ 단군할아버지도 안목 참 없네요......... 왜 이런 곳에 터를 잡으셔선...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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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boon 2018.08.02 08:51

    지구는 더 더워지고있죠.... 내년, 내후년은 계속 더위 신기록을 세울듯합니다...

  • profile
    괜한기대 2018.08.02 09:05

    저도 그생각 많이 했네요.

    굶지마에서 여름나는 기분

  • profile
    니시 2018.08.02 09:31

    단군께서 가을에 터를 보셨거든요.

  • profile

    고조선_강역_추측도.jpg

    초기 위치는 이랬다고 하는거 같군요

  • profile
    인히비트 2018.08.02 09:41

    단군은 북쪽에 터를 잡으셔서..

  • profile
    라이프리 2018.08.02 09:53

    예전에 봄가을이 길었을때는 좋았는데 지금은 온난화영향인지 날씨가;;

  • profile
    Leckie57 2018.08.02 09:58

    김포 신도시 쪽에 사는데,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여기도 만만찮게 덥네요...ㅂㄷㅂㄷ

    그늘이 거의 없다보니 내리쬐는 햇빛에 그대로 노출되어서 뜨겁더군요. 

  • profile
    도마뱀구이 2018.08.02 10:17

    그냥 포기하면 편하더라고요.

    집이건 가계건 그냥 에어컨 풀로 틀어 버리네요.

    전기요금 아낀다고 스트레스받는 거보단 나은 거 같아요.쯥

  • profile
    FruitTree 2018.08.02 14:26

    작년까지만 해도 에어컨 없이 살다가 올해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에어컨 보급률이 생각보다 엄청 높네요

  • profile
    흑왕야 2018.08.02 15:02 Files첨부 (1)

    qwertty.jpg

     

  • profile
    ipuni 2018.08.02 15:11

    제 경우....

    손수건이 아니라 수건 들고 다닙니다.

  • profile
    Raingray 2018.08.02 19:21

    뛸 때만 혹은 좀 빨리 걸을 때 땀이 나면 정상이겠지만, 햇빛 아래 서 있는 것도 아니고

    방에 누워 있는데... (에어컨은 없지만...) 땀이 납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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