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블이라면 환장하는 제가 드디어 개봉일에 맞춰서 마블영화를 보러가게 되었네요 ㅎㅎ

이번엔 시빌 워에서 스파이더 맨 다음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블랙 팬서입니다.

뭐 이번에도 개인적이고 주관이 듬뿍(그것도 긍정적으로)들어간 리뷰입니다.

일단 한줄 평은 저번 라그나로그와는 다른 의미로 재미있었습니다.

블랙 팬서 자체 특유의 분위기가 신선했고 스토리는 저번 라그나로크보다 제 취향에 더 잘맞더군요 ㅎㅎ

스토리에서 아마 평들이 갈릴 것 같은데 아무래도 히어로가 왕도 같이 하려다보니 1편은 저렇게

만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더라구요.

보신 분들은 무슨 이야기하는지 아실겁니다. 여긴 드레그하면 스포 -> 적은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

그리고 아프리카다 보니 굉장히 아름다운 배경이 보기 좋았습니다. 부산도 나오긴 했는데 솔직히

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라그나로크 정도는 아니지만 중간중간 웃긴 포인트도 있었는데 저만 웃은게 아니라 같이 보던

관객 다들 웃는거 보니 유머포인트도 잘 잡은듯 하더군요.

아무튼 이번에도 믿고 보는 마블이라고 저는 평하고 싶습니다. 아 재미있었다!

쿠키는 2개까지 봤는데 아마 2개가 끝일겁니다. 2번째 쿠키는 정말 보시는걸 추천하고 싶네요.

제가 왠만하면 스포 안하려고 했는데 이건 너무 공유하고 싶어서 맨밑에다가 하얀색으로 적으니 보실분만 보세요 ^^

----------------------------------------------------------------------------------------------------------

2번째 쿠키에선 윈터솔저인 버키가 드디어 깨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 정말 반가웠네요.

아마 와칸다 기술력으로 새로운 팔도 붙인것 같은데 인피니티워 참가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캐릭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