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01.20 17:53
처음으로 혼자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조회 수 517 추천 수 7 댓글 6
오늘 메가박스 가서 아는 지인도 없이 저 혼자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처음으로 말이죠.
주문은 토끼입니까? 디어 마이 시스터 보고 왔네요. 1987도 다시 볼까 했다가 시간대가 애매해서 그건 못봤군요.
팬으로서 그럭저럭 볼만했네요. 주문토끼를 모르신다면 정말 재미없는 영화가 되실 수도 있겠습니다(...)
솔직히 저도 오락실에서 한 하오데 4가 제일 재밌었다는게 유머입니다(...)
최종 점수는 조금 민망하긴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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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장을 제작해주신 스팀비비의 어느 회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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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애니를 좋아하는 흔한 덕후입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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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만화책이 원작입니다. 애니도 만화책을 기준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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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영화는 원래 혼자 보는 게 아니었나요? ^^;
저도 같이 볼 친구들과 다녔다가... 그냥 혼자보는게 여러모로 맘이 편해서...
영화는 이제 혼자봅니다~
추후 VR로 아이맥스 이상의 극장 효과를 낼 수 있다면... 극장 마저도 버릴 것 같아요~ ^^;
(극장에서도 민폐 관람객의 경우가 종종 있어서, 돈도 줄일겸 늘 A열에서 봅니다. 아이맥스는 D~E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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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금까지 항상 가족들하고 같이 본 적이 대다수라... 혼자 본 적은 처음이네요 XD
애초에 영화도 엄청 관심가는거 아니면 잘 안보는 터라...ㅠ
저희 가족도 A열 위주로 보지만 민폐 관람객이 이유라기보단 앞에서 실감나게 보는게 좋아서 주로 A열로 보네요! -
아.. 저도 보러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갔네요.. ㅠㅠ..
모두 함께 코코로 뿅뿅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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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화는 시간대가 참 애매할 때도 있죠ㅠㅠ
시간이 되신다면 보실수 있다면 좋겠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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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터도 가셨군요 . 저 영화는 애니원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