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특성은 암때나 자유롭게 변경 가능하고 RPG 치곤 게임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자주 쓰는 기술 아니면 특정 기술 업글은 효용성이 떨어지니,

저 같은 경우는 캐릭 용도에 따라 공, 방, 회피, 신속, 치명타, 치료량 같은 스탯 우선해서 썼습니다.

캐릭터 별로 중요도를 말씀드리면

걸리는 1. 방어 2. 신속

칼리는 1. 공격 2. 치료량 3. 신속

개리슨 1. 공격 2. 치명

놀란은 1. 공격 2. 치명 3. 치료량

모니카 1. 회피 2. 공격 3. 치명

알루몬 1. 공격 2. 치명. 3. 치료량

신속은 전 캐릭 공통

걸리는 전형적인 탱커라 무조건 방업니다. 포인트 남으면 선제권이랑 방어, 수비, 도발 레벨2 찍는 것도 좋구요.

칼리브리토같은 힐러는 공격력 올라가면 치료량도 올라갑니다. 그래서 치료량만 올리는 것보다는 공격을 우선해서 찍는게 효율이 좋습니다. 포인트 남으면 전투 전후로 자동 회복시켜주는 기술 넣어주면 포션 쓸 일이 없습니다.

개리스는 극딜 세팅으로 남는 포인트는 과충전 관련 쪽에 찍어주시면 좋습니다. 나중에 매턴 치확 중첩 시켜주는 기술 필수입니다. 치명타 펑펑 터집니다.

놀란은 마법 탱커로 활용은 가능한데 마법 공격하는 적 자체가 별로 없어서 그쪽은 버리는 게 낫구요. 파티 구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모니카, 알루몬과 함께 쓰면서 딜러+보조 힐로 썼습니다. 남는 포인트는 마나통 늘리거나 마나 회복 쪽으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모니카는 딜러로 쓰시는 분이 많은데 저 같은 경우는 1회차에 전캐릭 다 30만렙 찍고 게임 봉인하는 성격이라 위 조합에서 회피탱으로 썼습니다. 이 경우 단일 기술 레벨업도 회피 수치 올려주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딜러로만 쓰신다면 은신 쪽 기술들이 좋을 것 같네요.

알루몬은 메인힐+보조딜이네요. 첫 번째 제대는 탱딜힐의 구분이 확실한 반면 두 번째 제대는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에 전부 어느 정도 몸빵, 딜링은 되어야 합니다.

1제대의 특징은 안정성이 뛰어나고 개리슨 극딜 세팅해주면 게임이 정말 쉽습니다. 막판 보스가 첫 턴에 아군에게 5턴 째 즉사 가능한 마법을 걸지만 5턴이 채 되기도 전에 잡았습니다. 대신 게임이 좀 단조로워지고 버스트들이 별로 쓸모가 없습니다.

2제대는 버스트 효율이 하나같이 좋고, 1제대보다는 확률에 의지하는 경향이 좀 더 많아져서 게임하는 재미는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