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11.17 22:58
암스테르담에서 요트를 몬다는 것...
조회 수 295 추천 수 4 댓글 6
( 아래 글이 좀 무거워진듯 하여... ^^ )
꼭 가보고 싶은 곳 중 한 곳이 암스테르담이고,
꼭 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요트를 몰아보는 것인데...
암스테르담에서 요트를 몬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네요.
초보로 서툴게 운전하다간...
해상에서 다양한 국적의 욕설과... 그에 해당하는 제스쳐...
를 먹을듯... ^^
아름다운 이 영상에서 이런 걸 생각하다니...
힐링을 좀 더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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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점이 가장 놀라웠어요.
도로처럼 차선도 없는데...
일반인에겐 안 보이는 어떤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 -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건 뭔가 정말 개인적으로는 충격적인 영상입니다............
그 엄청나게 무질서 하다는 중국 시골 사거리 뺨 치게 복잡한데도
배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후진에 유턴에 심지어 역주행까지 하면서도 사고가 없네요...
그리고 중간에 이지스함 지나간 것도 황당~
거북선 몰고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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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공감합니다~
신호등 없이도 운전자들의 격으로 인하여 막힘도 사고도 없는 사거리 같아요.
대항해시대 페스티발같은 것이 열려서... 우리나라 거북선도 한자리 차지했으면 합니다~ ^^
(하지만, 전 갤리선 보다는 범선이 좋아서... 옛 범선들을 많이 보고 싶어요~ ^^) -
멋있다 ㅎㅎ
근데 암스텔담도 베네찌아처럼 관광객 오지 말래요 넘 많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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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그런가요... 아쉽...
관광객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되는 이탈리아 사정은 비정상회담에서 보긴 했는데... 그것과는 별도로...
하긴 중국을 위시하여 한국까지 아시아 관광객들을 거부하는 곳이 점차 늘어날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근심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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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배들이 겁나 많은데 저런가운데 사고 안나고 다들 잘 다니네요 ㅎㄷㄷ
완전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