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디키즈 같은 곳은 중복키 같은 문제도 사후처리 해줍니다.

단 예구인데 예구 특전 미지급 같은 경우도 있는데 이경우 처리를 해주지 않기 때문에

예구시에는 조심하셔야 됩니다. 또 시디키즈 같이 외국 리셀러에서 구매하는 것들은

구독권을 확인하셔야 언어 제한이나 제품 등록시 발생하는 문제들을 안고 가시거나

피할 수 있습니다.

단 g2a 같은 곳에서 이루어지는 개인간 거래에서는 일반적인 중고나라와 같고

안전하게 거래하려면 추가적인 돈을 내라고 하며 불법 장물키의 성지라서

전 g2a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딴데는 잘 모르겠고 CD keys에서 몇 번 구매했는데

아직까지 잘 쓰고 있고 환불도 잘해주더군요.

무엇보다 개인 리셀러를 상대하는게 아니라 cd keys가

직접 판매하는거라 신뢰도는 다른 리셀러보다 훨씬

높은 것 같습니다.

그린맨 게임즈와 입지가 비슷하지 않나 생각드네요.

g2a 는 도난카드 등으로 리보크 되는경우가 많고.  특히 판매자가 험블에서 사서 환불요청하면 환불을 해줍니다. 그후 키는 리보크되죠.  g2a 에서 산 키가 5개월후 리보크 된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G2A에서 리보크 된 경험이 있는데 그 이후로 G2A는 관심도 안줍니다(본인 책임이기에 누굴 탓할 순 없죠)

시디키즈나 유플레이 쪽은 사후 관리 경험 & 구독권 정보 게시등 방지책이 있어서 그나마 나은 것 같아요

보통 리셀러에 대한 부담은 두가지 정도인데

1. 리보크에 대한 우려. 이건 윗분들이 많이들 설명해 주셨고

2. 구독권에 따른 언어, 멀티에 대한 불이익

이정도라서 리셀러에서 게임을 구매 할 경우엔

리보크 당할 위험 감수 & 구독권 정보 필히 확인이 필요합니다.

제가 저번에 만원주고 키 샀다가 리보크 당했어요^^

리셀러 중에 g2a와 그 산하 hrk같은 경우 유저간의 거래도 있어서 위험합니다.

보통 훔친 신용카드로 게임왕창사서 아주 싸게 파는 경우인데요. 나중에 결제안되거나 정지되면 스팀에서 리보크됩니다. 저도 gta5가 도난카드로 구매된거라 구매 후 3주뒤쯤 리보크되었어요.

다행이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환불되긴 했지만 엄청 신경쓰였습니다.

가장 큰 불이익은 어떤 경로로 얻어진 키인지 알 수 없기에 실제 개발자와 개발사가 이익을 보기 힘들다는게 아닐까요?

그들의 수고로 완성된 게임에 대한 비용을 아무 수고도 하지 않은 자들이 불로소득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문제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로 인해 어떤 개발사는 리셀러 사이트에서 자기 게임을 구입하려면 차라리 공짜로 하라고 홈페이지에 게임을 공개한 곳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면서 게임 구입은 스팀이나 험블 등 정식 구매사이트를 이용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하였지요.

이런 이유로 리셀러 사이트만 부흥하게 된다면 도산하는 개발사가 발생할 것이며, 좋은 게임을 즐길 수 없는 게이머는 결과적으로 불이익을 당하게 됨이 자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