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할 때는 세계관이 생소해서 이게 뭔가 싶지만

방대한 다차원? 세계관을 점점 알아가며 푹 빠져들어 가지요.

따로 세계관 설정 알아보려고 했던건 이 게임이 최초이지 싶네요.

그때가 벌써 10년 전...

90년대 후반에 나온 녀석이니 뭐...다만 후속이 평이 애매한게 흠이라면 흠이죠

한참 재밌게 했고 엔딩도 봤던 녀석인데

막상 스팀에서 다시 하려니..손이 안가더란(구매후 보관중)

분명 어릴때만 해도 2-3회차 잘만했는데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요즘은 1회차에 도과 안깨지거나 하면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네요

이런류라면 필라스해보세요. 괜찮습니다. 

전 하다가 말았는데.. 왜냐하면 재미는 있는데 전투메카닉을 잘 모르겟더군요.. 그래서 봉인..

최초의 전문가의 방대한 한글화 작업이었다는 것이 기억에 나네요... (마메6와 비교되곤 했었는데...)

지금은 블쟈의 와우 이후 한글화가 잘 나오지만...

암튼, 찜목록에 있긴한데... 저도 올해 꼭 구매해서, 완료해 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Pillars of Eternity가 그래픽에 비해 스토리가 압도적이었다는 느낌이었는데.. 그것보다 많다면 상상도 안되는군요.. ㅋㅋㅋ 나중에 꼭 해봐야겠어요.

난이도는 어떻게 되나요? 엘더스크롤처럼 난이도는 쉽고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는 게임인가요??

고전명작이죠 ^^ 저도 두번 클리어한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