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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용과 같이 사태를 지켜보고만 있었습니다.

만 하루가 지났는데도 아무런 대응이 없다니 황당하네요.

 

사과라는 건 언제, 어떻게 할지 고민이 필요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잘못했다고 느꼈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아니면 최대한 빨리 해야 진정성이 있어보이죠. 

세가 관계자들과 용과 같이 성우 그 인간은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는 게 분명하네요.

 

지금 시점부터의 사과는 진정성이 전혀 안 느껴질 것 같습니다.

그냥 한국 여론이 생각보다 더 안 좋으니 급하게 하는 식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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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호박장군 2017.08.28 18:57

    내일 세가가 정기적으로 하는 방송프로그램 같은게 있나본데..

    거기에 PD랑 용과같이 관련된 내용으로 방송할 것이라 하더군요.

    원래 사과목적 방송이 아니었지만, 내일 방송이 어찌될지..

     

    일단, 회사 입장에서 동영상 내린건 사측 피해를 줄이고자 한 행동으로 봐줄 수 있을 것 같고.

    진정성 있게 사과하고, 보상까진 아니더라도 합당한 대처법을 강구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 진정성이 더 묻어나야되고 떠나간 팬심 되찾기도 힘들어지겠죠.

     

    말씀하신대로 우선, 잘못을 했으면-

    바로 진심을 담아 사과부터하고, 정리해서 추후에 다시 제대로 된 사과문 발표하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알려주는게 제일 모범적이겠지만..아쉽군요.

     

    갠적으론 성우(배우) 교체+모델링 교체+진실된 사과 정도면 되겠네요.

     

    이정도면 제가 세가를 엄청 관대하게 봐주고 있는거겠죠...이렇게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진짜 통수치면-

    얄짤없을 예정입니다. 대처하는 것 좀 더 지켜보고 세가가 하는 행동에 따라, 세가 버리기, 해당 게임만 버리기, 배우만 없는 것 취급하기 중 선택해서 대처할 생각입니다. 어차피 총 책임은 '세가'가 지는거니까요. 후....

     

    워해머 던 오브 워 시리즈, FM시리즈, 소닉 이외 많은 IP를 가지고 있고..

    최근들어 공격적으로 한국 정발을 노리고 있는 세가 입장에선 진짜 잘 대처해야될 겁니다.

     

    물론 기껏 용과같이에 출연한 배우 하나가 일으킨 소동인데..다른 IP까지 건드는건 좀 아니란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전 이게 맞다고 보네욤.

  • profile
    rusiyan 2017.08.28 19:11

    세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회사 중 하나인데 이번 일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좀 봐야겠네요

     

    성우 하나의 일이이지만 제대로 대처 못 하면 세가에 대해서 참 안좋게 생각하게 될꺼같네요

  • profile
    Ge.Ko 2017.08.28 19:24

    국내 기사중 1군데에서 나온 기사인데..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측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국내 여론을 본사 측에 전달했다"라며, "해당 발언으로 인해 국내 발매에 지장을 끼치지 않도록 본사 차원의 대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출처는 게임메카 입니다.  (gamemeca.com/view.php?gid=1381821)

  • profile
    라네요 2017.08.28 20:17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저 단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저 성우분 의식을 알수 있게 해주네요.

    원래 관심이 적은 게임타이틀이기도 했지만 더더욱 관심 가질 일이 없어졌군요.

     

    이미 대응방식에 회의적이긴 하지만 세가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국내에서 이미지가 확실하게 판별나겠네요

  • profile
    눈매 2017.08.28 22:41

    뭔일인가하고 검색 좀 해봤네요..

    일단 공식 사과문은 올라온 모양이네요.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044833&g_menu=020534&rrf=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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