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치 질렀습니다
운동용 스마트 밴드로 미밴드2를 몇 달간 잘 사용하던 중...
문득 내장 gps나 실시간 심박측정 등 다양한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 밴드를 한 번 써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이런저런 스마트 밴드를 검색해보다가, 고가의 스마트 밴드를 구입하기보다는 돈을 좀 더 들이더라도 운동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 워치를 사는 게 나을 것 같아서..결국 스마트 워치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편리성과 활용도면에서 제일 끌렸던건 기어s3 였는데, 폰이 아이폰이다보니 아무래도 호환성에 한계가 좀 있더군요.
단순히 운동용으로만 쓴다면 기어s3와 아이폰 조합도 나쁘진 않겠지만..
모처럼 거금을 주고 사는 물건인데 그 기능을 온전히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입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눈물을 머금고 애플의 노예가 되었습니다ㅠ
케이스를 씌우니 약간 지샥 느낌도 나네요..
그저 오래오래 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2020-05-31 19:56 여러 이야기 > 오랜만에 올려보는 지름글 *8
- 2019-12-17 20:36 ITCM이벤트 > 이벤트 참여합니다
- 2019-02-17 14:20 여러 이야기 > 스팀 배지 페이지에 뭔가 문제가 생긴 듯 싶습니다(카드 농사 관련) *6
- 2018-12-28 01:28 여러 이야기 > GOG Connect에 게임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 *6
- 2018-12-05 20:28 게임 할인/무료 > IndieGala Tokyo Core Anime Bundl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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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우 몸매가 그냥.
물론 시계가요... 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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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고 큰 각도로 고개를 끄덕입니다... 뜨거운 형제애를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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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애플은 장사를 참 잘하는 것 같더군요..
애플워치를 구입하니 이젠 에어팟에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는 제 자신이 원망스럽네요ㅠ -
애플 제품은 다들 너무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태블릿 하나만 사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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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사실 애플워치도 활용도에 비하면 가격이 많이 비싼 편이죠. -
애플 제품은 애플 기반에서만 최적화되는 게 있어서... 알게모르게 애플 최적화 제품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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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용 os를 watchOS 라고 하던데..
흡사 iOS 의 축약판 같아 신기하더군요.
애플의 최적화 능력은 대단하긴 대단한 것 같습니다. -
애플 기계를 한대 사서 익숙해자면 연동되는 기능들때문에 자연스럽게 관련 제품들이 따라오는데다 본격적으로 앱들을 사기 시작하면 타사 제품으로 넘어가기도 매우 힘들지요 이게 플랫폼의 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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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연동의 힘 때문에 제 주위에 보면 애플의 생태계 안에 갇히신 분들이 제법 있더군요.
저도 곧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저도 애플워치 2세대 시리즈2를 사용했었는데 운전중 시계로 통화 몇번 쓰다보니 기본적인 기능만 있으면 되겠다 싶어서 팔고 페블타임 스틸로 사용중인데 만족합니다. (애플워치가 액정은 예술인데 매일 충전하는거 때문에;)
애플워치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50인 페블타임 노려보세요.(스틸은 세일때 $80~90합니다.)
제가 줄질로 이렇게 사용중입니다.
시계로 통화 안되지만 전화, 앱 알림과 연동 다되고 충전은 1주일에 한번만 하면 되고 액정은 계속 켜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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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감사합니다~
스마트 워치 배터리가 하루도 못 가는건 저도 좀 확실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네요.
다음 세대 애플 워치에서는 수정됐으면 좋겠습니다:) -
애플워치가 참 이쁘네요.
전 아이폰4S부터 애플제품을 쓰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제 취향에 잘 맞더군요.
터치감이나 전반적인 UI가 깔끔해서 다음 제품도 아이폰으로 쓸 예정입니다.
지금 사용중인 아이폰5도 2013년 1월에 구입해서 중간에 배터리만 따로 주문해서 교체하고 아직까지 고장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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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도 아이폰4S부터 쓰다가 재작년에 6S로 넘어왔는데 확실히 애플 제품은 사람의 마음을 끄는 묘한 무언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5의 경우 배터리 부분만 빼면 역대급 명기라고 칭찬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제법 있더군요:) -
저도 삼성, 엘지, 애플, 소니, 핏빗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 이것저것 사용해봤는데요
gps나 실시간 심박측정 같은기능에 이쁜디자인 포함하면
핏빗 블레이즈나 서지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폰어플에 운동량이나 수면측정같은거도 보기편하고
밴드종류도 꽤있어서 밴드만바꿔서 다양하게 스타일링도가능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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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의 단점 중에 하나가 별도의 앱을 깔지 않는 이상은 자동 수면 트래킹이 안되더군요.
핏빗 제품도 이쪽 분야에서는 상당히 유명하던데, 차지나 알타 같은 스마트밴드 제품은 추후에 구입해서 한 번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아이폰을 쓰게 되면...
하나 둘 알게 모르게 애플 제품을 사서 쓰게 되죠...
저도 아이폰을 시작으로 패드, 에어북, 워치 등등을 쓰게 되었습니다.
애플 참 나빠요.
제 돈을 홀랑 다 집어가버리니...
지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