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단 대 여단이 1대1로 맞붙는다면 수가 많은 쪽이 더 쌥니당 당연한 진리지양
가까이 붙을 수록 더 쌥니다 후두둑 쏘면 후루룩 갈리는게 보여양
다만 1500명 여단 2개가 3000명 여단 하나보다 더 강려크합니다 측면을 잡고 쏘는게 더 효과적이걸랑요
사단작전이나 군단 작전의 경우 여단의 수가 많다는게 더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핵심은 1개 여단으로 여러개 여단을 얼마나 붙들고 있을 수 있느냐? 그게 어느 정도 숫자가 적당하냐 인거 같아양
전 1500에서 1700사이로 봅니당
다만 지리를 잘 잡아야해여 숲 언덕 강 건너편의 마을이나 집 이런거 좋습니다
총기에 따른 공격력 체감은 느껴집니다 아주 잘 느껴져요
다만 이건 여단 숫자가 더 많으면 기동으로 측면이나 후방을 잡고 사격하는걸로 커버 가능합니다

척후대와 기병대 중 뭐가 더 좋나요?
궁금해하실분은 없겠지만 뭐 개인적인 감상은 척후대를 좀 더 유용하게 쓰는것 같습니다
척후대는 엄폐 보너스를 잘받는 반면 기동력도 좋습니다
숲에 척후대를 앞에 세우고 뒤에 보병여단을 세우면 적 보병여단이 아군 여단을 쏘는게 아닌 척후대를 쏩니다
즉 척후대를 숲에 몸빵세우고 뒤에 여단을 세우면 적은 피해로 잘 싸울수있습니다
척후대는 따로 만드는 경우와 차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로 차출하는 경우 더 잘 도망가여...
만드는 경우는 기동을 살려서 정찰하느냐 아니면 긴 사거리 무기를 들려 후드려까느냐 두가지인데 돈없음 걍 대충 정찰로 쓰면서 후위나 측면 노리는 용 입니다
그리고 쌉니다 무기만 있으면 딱히 돈 안들어요
(적 척후대를 쓸어버리고 얻는 전리품으로 아군 척후대를 만드는게 방법입니다 그냥 만들라치면 척후대도 드럽게 비싸여)

기병은 총만 들려주는 경우랑 세이버라는 근접도를 같이 들려주느냐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병을 험하게 다루는 편입니다
척후대보다 빠르니까 후위로 달려가서 뒤나 측면을 돌격시키는 용도로 끝냅니다 그래서 저는 세이버를 무조건 고려합니다
용기병의 경우 쏘고나서 알아서 후퇴합니다 거리를 벌리면서 잘 싸워요 따라가면서 후드려까기도 좋습니다
다만 드럽게 비쌉니다
그리고 적의 집중사격을 받을 경우 그냥 녹아내립니다... 엄폐보너스도 적게 받아욧....
ㅇㅏ 기병은 말에 태우거나 내리거나 가능합니다
겁나 달려서 좋은 지점 먹고 내려서 수비하는것도 가능합니다 물론 그럴 돈이면 척후대가 더 저려미 입니다
갠취인거 같습니다 마이크로 컨트롤이 잘 된다면 기병대가 더 유리합니다
또 기병대는 상대 신경을 박박 긁을 수 있어여
어그로를 잘먹어서 기병대로 시선끌고 보병여단이 후드려까면 아주 좋습니다 저처럼 돌격 앞으로 해서 꼬라박는 방식으면 돈 엄청 날립니다...

포병은 10문 이하는 너무 공격력이 약합니다...
있으나 없으나 인데 그래도 있는게 좋아여
붙을수록 뎀지도 강하게 들어갑니다
15문 정도는 기동력도 괜찮아서 비이싼 포를 다량으로 운용하지 못한다면 15문의 포 여단을 번갈아 가며 전진시키는 방식으로 데미지 극대화를 노려볼 수 맀습니다 혹은 아군 보병여단의 총공세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는 경우 빠르게 앞으로 기동시켜서 보조하게 하면 됩니다
다만 고정포대라면 많은게 짜세! 무조건 짜세!
나폴레옹 12인치포가 겁나리 좋은거 같습니다

지원부대는 각 사단 다 지원마차 딱 하나 나옵니다
보급품 상한선을 올리는건 1000당 1000입니다..ㅂㄷㅂㄷ
근데 상한 올리는거랑 실제 적재량은 달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여기 더 개선되면 머리는 빠개지고 예산도 빠개지겠지만 전 개선했음 젛겠어양 옿호홓홓

게임 내 전장 시간에 따라 해가 뜨고 집니다
어두워지는 경우 병사들의 시야도 좁아지고 맵이 어두워서 플레이어도 잘 못봐양... 겁나 좋은거 같습니다!

총 캠페인은 50+이라고 상점에 있습니다
굵직한 역사적 전투만 10+입니다

더 늘어날꺼라 믿고 싶어여 제발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