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파라독스회사와 저는 맞지 않아요. ㅠㅠ

말씀하시니 생각난건데 전 토탈워 아직 dlc안질렀네요 이녀석들한테(제작사) 롬토2이후 질려버렸어요 시스템 쬐금 개선하고 신작내고 DLC잔뜩내고 롬토2까진 해줬지만 아틸라는 와 로마관련을 3개나 내다니 말이죠 그리고 토탈워 나온지 얼마되었다고 2소식에 토탈워 dlc까진 지를거 같지만 아틸라는 본편만 지를거 같기도하고 이제 슬슬 충성도가 떨어져가고 있네요 사실 토탈워 rts마땅히 할게 없어 하던 녀석이었는데 첨에는 그냥저냥 해줄만했지만 요즘엔 좀 회의감이 들더군요
역설사는 그나마 공장에서 찍어내듯 작품만들지는 않으니 대신 인디급 가격으로 시리즈별로 dlc를 찍어내죠;;;-크킹2가 2012년작이었나 암튼...뭐 두회사다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역설사는 아직 봐줄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ㅠ

파라독스 게임들은 DLC로 게임을 완성시켜나가는 거 같아서 좀 그렇더군요.
그나마 햄탈워는 기본적인 시스템은 이미 완성해놨고 팩션 정도만 추가하는 정도인데, 파라독스게임들은 DLC 유무에 따라 게임이 완전 달라지니 입문하기가 부담스럽더라고요...;ㅁ;
스텔라리스도 본편만 해보고 재밌으면 DLC까지 다 질러볼까 했는데, 검색해보니 DLC 2개가 다 있어야 할만한 수준이라고 해서 참 아쉽네요.

음 스텔라는 뭐 전 엔드리스 먼저 해보고 나중에 크킹처럼 dlc콜렉션같은거 나오면 지를까 해서 먼저 가지고있던거였지만(크킹도 아직 못지른건 함정)...전 그래도 hoi때 시패라도 나온 역설사가 그나마 더 맘에 들더라고요 ㅠ

dlc는 안 사도 그만인데 그냥 저런 턴제 게임자체를 안 좋아해요. 문명도 뭐가 재미있는지 모르겠어요. 아 호므므는 다르네요!

저도 두달 연타로 선공개겜이 제가 지른뒤 얼마안되고 공개되고 해서 어제는 잠시 멘탈이 ㅠㅠ

진짜 사놓고 안 한 게임이 번들로 나올때마다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