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7.04.01 05:37
나라별로 이렇게 게임 가격이 틀린가요!!
조회 수 2359 추천 수 5 댓글 6
플스나 엑박, 피시 게임등 왠지 꾸준히 못해서 세일할때 사서 만족하며 즐기고 있는데..
예전부터 구매후보에 틀어있는 탈로스가 5000원한다 하길래 살려고 들어가보니
일본에선 995엔 하네요.. 잘보니까 원래 가격이 한국에선 20000원 일본에선 3980엔입니다..
딱 두배네요..
배틀필드도 오리진에서 반값한다고 잇셈에서 가격 보니 20000원대여서 살라고 들어가보니
일본에선 세일에서 4000엔대.. 원래 가격도 8424엔으로 85000원..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을 때보다 이럴때 한국 들어가고 싶어지네요..
(그래도 일본에선 만원에 술 2시간 무한대.. 이런게 있어서 포기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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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후회하는게 일본산다고 일본스팀계정만든겁니다.
좋은점이 하나도 없어요.
가격이 비싼건 기본이구요.
일본게임들이라도 할수있겠지? 라고 생각하면 오산.
일본스팀계정으로 일본게임 못사게 제한걸어놓습니다.
세일가로 스팀에서 사지말고 정가주고 플스게임이나 사란거죠. -
더 열받는건 플스게임도 싸지 않다는 거죠.. 중고가 활성화 되어있고 플스 겜은 일본어로 할 수 있다는 점.. 뿐이랄까요 -
예전에 스팀 콜옵으 8000엔인가 파는거보고 게임 가격이 어미어마 하구나 생각했었죠.
일본 더빙화가 되어있긴는 했는데 그래도 다른 게임 가격도 그렇고 참 무시무시하더군요.
그에 반해 중국은 참 많이 저렴하더라구요. 국내 게임 가격의 반값을때도 많고 살짝 부럽긴 했습니다만
저긴 여러 개임이 지역락 걸려 있어서 불편해보이긴 했습니다. (콜옵 지역락) -
나라마다 임금이나 물가차이가 있으니까요.
일본은 그 차이 감안해도 비싼편이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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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유비게임을 예시를 드리자면
북미쪽은 59.99 이고
한국쪽은 PC기준으로 45,000원이 정가 입니다.
리셀러들이 어떻게 그렇게 싸게 구해다가 파는이유가 다 이런 국가간 가격차이 때문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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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갈라파고스 일본. 무섭네요. 그래도 사주는 겜덕들이 있으니 꾸준히 저런 가격들을 유지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