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cgamer.com/metal-gear-solid-porn-parody-has-the-most-predictable-name-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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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저의 비디오 게임 같은 '물건'이 빠른 속도로 나오고 있다. 하지만 '뱀을 먹는자(Snake Eater)'가 더 낫지 않았을까?

브레이저, 근래에 오버워치 짝퉁 포르노에 발을 담근 있는 이들이 뭔가와 함께 돌아왔다. 음. 더 뻔한 제목인데, "금속 후방 단단한 : 유령 XX"이다. 마침내 풀톤 회수에 페티시를 느꼈던 우리들에게 만족감을 주도록 만들어진 패러디 포르노다.

위의 "직장 내 안전한(물론 어디서 일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트레일러를 보면 상당한 수준의 코스플레이와, 발연기, 쓰레기 같은 대화(뭘 바랐는가?) 수준을 갖고 있다. 아래는 대표할만한 좋은 대화다

(전술 잠입이 일어난 일이다)

이 트레일러의 가장 놀라운 점은 상당히 괜찮은 디테일로 MGS를 재현해 낸 것이다. 통신 시퀀스는 실제 통신 시퀀스 같고 작은 오렌지색 삼각형 UI가 적을 태그하며, 세계지도 또한 팬텀 페인의 인터페이스다. 앉아서 일시정지를 누르고 실제와 다른 점을 통렬하게 지적해야 될지 모르겠다. 알다시피 우선 순위가 있지 않는가? 그저 브레이저 크루 중에 메탈 기어 솔리드의 팬이 있었던 거 같다. 그래서 이렇게 만들었을 것이다.

허나 우리는 (편집장의 지침이 변경되지 않는 이상) 이걸 리뷰할 생각은 없다. 하지만 2015년 우리는 올해의 게임으로 메탈 기어 솔리드 V : 팬텀 페인을 뽑았다. 많이 즐거웠다면 여러분이 알려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