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시를 안해준것도 아니고 친절하게 표시까지 해줬으니 맘에 안들면 안사면 됩니다.

그게 소비자의 권리죠..

애초에 일반 판매의 개념으로 보기엔 험블번들은 다르기도 하고..

저걸 받아야 스팀기프트에 나눔으로라도 뿌리는데!!! 포인트 아까워랑 ㅠㅠ

이전에 오래동안 묵혀놨다 나눔해서 문제가 되어서 문의한 적이 있는데

제작사측에서 한국키 발급은 더이상 안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글로벌 키라도 달라고 했더니, 제작사에서 키를 발급안한다고 험블머니로 찔끔 환불받은게 생각 납니다.

닌자에게 잘 클레임해보면 험블머니로 받으 실 수도 있을꺼에요.

그러면 그 험블머니로 스토어 게임을 구매 후 나눔을 해주세요~ ㅋㅋㅋ

H2 인터랙티브에서 한글화에서 손떼 주었으면 하는 혼자만의 작은 바람 가져봅니다.

뭐, 차별이겠지만... 그걸 포함해서 '파는 쪽 자유'라고 봅니다. 얼마의 가격에 무슨 제품을 어떻게 판매할지는 판매자의 자유니까요. 솔직히 등록불가의 키라도 줬으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같아요.

dg에서 저번에 하나만 사면 무료로 뿌려서... 할말은 없지만.. 영문판이라도 줬으면..... 싶군요

에보랜드는 주면서 왜 빅터브랜은... 던전스때 아무리 데였다 해도 그렇지 너무하네요

던전스 2때 한국키 관련 클레임 이후로 아예 키까지 안주는 걸로 바뀐 걸로

표시를 안해준것도 아니고 친절하게 표시까지 해줬으니 맘에 안들면 안사면 됩니다.

그게 소비자의 권리죠..

애초에 일반 판매의 개념으로 보기엔 험블번들은 다르기도 하고..

항의하고 험블팁 한푼도 안주는게 답입니다

매픽님 댓글에 답이 있네요.

언제나 그렇듯 책임은 본인의 몫~

저번에 했던 30달러 번들처럼 게임을 미리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제한이 걸린 게임이 나오면 모를까,

이번 번들처럼 미리 해당 국가에서 받지 못한다는 것을 공지하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네요.

구독권을 갈라둔건 험블 번들 측에서 한 일도 아니고, 대체 게임을 주는건 다른 국가 구매자들에 대한 역차별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등록도 못하는 키를 준다면 기부할 사람들도 있지만 재판매 가능성도 높아지지 않을까요.

저는 그래서 언제부턴가 험블사이트 자체에 홀라를 걸어놨습니다.

지급안하고 싶어서 안하는게 아니라 지급이후 왜 등록안되는 키를 주냐며 클레임을 넣는

유저때문에 그렇습니다. 등록제한이 험블에서 거는게 아닌데도 말이죠...

험블은 저번 던전스 사태때 손해를 봤죠.

한국유저들은 키가 두개 지급됬는데 초기지급했던 키수거 안해간거보면....;

그래서 선택권을 주죠 

못 받으니 사지말것 이라고요 

손님은 왕이 아니에요~ 판매자와 구매자는 어디까지나 대등한 관계입니다. 계약서에 명시된 조건만 확실하게 지키면 아무 문제 없는 것이고 그 이상의 요구는 거절해도 됩니다.

손님에 따라 거래 대가가 달라도 되고요. 사람마다 가격이 달라도 되고 특정인에게만 팔거나 안 팔아도 되는 거에요.

한국 정서가 소비자에게 유리한 풍토이긴 하지만 이건 외국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이걸 사면 한국은 빅터브랜 못받는다.. 라고 정확히 명시를 하고 판매한건데, 그게 맘에 안들면 안사면 되는게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입니다.

안준다고 공지를 했는데도 무시하고 구입후 저것도 달라고 따지면, 그건 진상이라고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