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인가에 광풍불때는 그냥 넘겼는데 요즘 뒤늦게 처음으로 해보는데

클래스별로 기술 하나하나씩 배워가면서 하는 완전 늅인데 엄청 재미있네요.

말그대로 액션 RPG 핵&슬래쉬 장르의 대가인 게임답다는 느낌이 듭니다.

디아2는 나름 했었는데 그떄 느꼈던 문제점들을 제작진이 엄청나게 개선하려고 했던거 같아요.

스탯분배같은걸 아예 자동으로 해버려서 골치아프게 만들지 않았고

정복자 포인트였나? 그것도 초기화 가능하게 만들어서

자동 스탯분배의 아쉬움을 다양한 조합 시도로 풀수있게끔 해주고

경매장도 없애버려서 작업장?같은거 아예 못하게 하고

대세 아이템으로 교복도배같은거 못하게 정말 제작진이 최대한 시스템적으로 고민을 많이하고 

게임을 출시했다는걸 알수가 있는거 같습니다.

컨텐츠도 엄청 많고 사람들이 이겜을 혜자 + 수면제라고 하던데 좀만 혜자 더하고 저도 수면제쪽으로 금방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어제 자그마한 정보나 얻어볼까 잇셈에 글남겼는데 MementoMori , 찌그만앙마 님께서 친절히 도와주셔서 순식간에 만렙하고 정복자렙100에 이런저런 시스템이나 컨텐츠등을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순식간에 잇셈 길드도 가입하고 제가 블쟈 겜을 안해서 컴에 블쟈 자체를 안깔았었는데 어제깔고 친구 4명이나 추가했네요 ㅋㅋ 배틀넷이랑 디아3에 모르는 메뉴가 한가득 ㅋㅋ

다시한번 찌그만앙마 , MementoMori 님 감사드립니다 ㅎㅎ 여러분도 즐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