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드리옵니다.

레고 더무비 → 울푸어멍어서사야돼 까지 지르고 딱 다음날부터 한창 바빴네요..

과도한 업무로 인한 야근에 철야에 이런건 아닌데요;; 

정확한 칼퇴를 지향하는 회사 특성상... 퇴근때까지 끝내야돼...라며 업무에 쫓기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없었어여 ㅋㅋ

외근도 갔다오고 미팅도 다녀오고 하다보니까 챙길 것도 많고 세일도 놓친게 많은 것 같아여 ㅠㅠ

집에 도착하면 그냥 강아지 밥주고 멍때리기만 했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여름세일 지름은... 하나 더 질렀어요

엊그제 저녁에 딱 보니까 브라더스(Brothers) 세일하길래 사봤는데 조작법이 상당히 특이하네요;;

왼쪽휠/LT= 형, 오른쪽휠/RT=동생 이렇게 조작하는데...

제가 이렇게 뇌발달이 바보수준이었나.. 싶네요 ㅡ_ㅡ;;;; 

형→←동생 이렇게 모은다는게 이산가족 만들듯 ←→ 떨어트려 버리는건 약과;;

형을 움직인다는게 동생을 움직여서 낙사 시켜버리고 ㅡ_ㅡ;;; 상당히 특이한 게임 같네요;; 

솔찍히 내 손가락들과 뇌한테 조금 화남 ㅋㅋ

기대중인 게임은 세일도 안하고... ㅠㅠ

사실 3개나 질러도 한달도 안되서 다 깨버리겠죠?;; 그 생각하면 세일할때 좀 사놔야 되나 싶기도 하고...

폴아웃도 사야되는데... 이번달은 힘들고 다음달에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