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7 이후에 재미있게 한 파판이 없었던지라 팬이라고 하긴 힘든..(이제 기억도 잘..;)일단 전 재미있었습니다. 어제 퇴근하고 패드 잡았는데 이제 자야지 했는데 7시간 넘게 했더군요. 게임은 오픈월드지만 미션진행시 챕터를 나누어서 챕터 이동시 로딩이 상당히 긴편입니다. 하지만 그 로딩만 길고 다른 로딩은 괜찮은 편이에요. 프로에서 고화질로 플레이시 문제가 있다고 들었지만 그 부분에서는 많이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습니다.(예 : 프레임드랍) 전투는 간단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전투스타일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컨이 못 따라가서 힘들지만 적응을 좀 하면 화려하게 싸울 수 있을거같습니다. 차량이동(운전)은 좀 이상하지만 자동운전으로 풍경을 구경하거나 빠른 이동으로 빠르게 선택한 장소로 이동이 가능하고 차량 소환도 길이 있다면 언제나 가능한게 좋았습니다. 이제부터 단점들 버그가 좀 있습니다. 차량에서 승하차시 카메라시점이 차량 안쪽으로 변하는 버그 미션 대화 중 캐릭터가 이리갔다 저리갔다 하는 버그 등 자잘한 버그가 좀 있고 몬스터(적)렙이 고정이라는 것도 저한테는 좀 그렇더군요. 메인미션 위주로 할려고 했는데 그게 좀 힘들었습니다(발컨이라..)또한 미션 중 이동구간에 너무 높은 필드 몹들이 있어서 조금만 방심하면 1,2방에 핀치로 몰리는 상태가 그리고 미션 중에 적들이 너무 많이 출현하는 경우도 있어서(일반 필드에서도)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파판 팬이 아니여도 재미있게 플레이할수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