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설마 설마 했는데 말이죠...
컴퓨터가 갑자기 맛탱이가 가서 어제 포맷을 완료한 후.... 파 크라이 프라이멀 설치 하면서
다른 일 좀 하고... 시공의 폭풍 갔다가 잤습니다 -ㅅ-
근데 역시는 역시 역시군요... 파 크라이 프라이멀에서 데이터 날라갔습니다...
시작한지 몇 일 되지도 않아서 날린거라 그나마 덜 아프긴 한데..
이걸 바로 다시 처음부터 할 생각은 안 드네요.
일단 진행 사항이 7%인가 밖에 안 되서 극초반이고 다시 극초반을 해야한다는 생각도 들고
중간에 메머드 시점으로 미션 진행하는게 있습니다. 이게 사실상 너무 큽니다.
3d 멀미가 나은지가 언제인데 이 미션으로 3d 멀미납니다...
미션 겨우 끝내고나서 바로 게임 껐었어요.... 나중에 나아지고 다시 했지만..
쨋든... 망할 강제 포맷 때문에 데이터 날린게 뼈 아프네요 ㅠㅠㅠ
그나마! 다행이라 한다면 이거 말고 딱히 날린게 없는 기분이랄까요?
어쌔신 크리드 로그는 이미 성과까지 다 깨서 괜찮고... 아직 다른 AC 시리즈 시작은 안 했으니 다행이네요.
정말 유비 게임은 데이터 수시로 저장해야되네요
음... 파 크라이 프라이멀은 바로 못 할거 같으니
빡빡이 형닙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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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플레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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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항상 폴더 따로 날짜별로 만들어 놔서 세이브 백업 항상 합니다.
유비는 진짜 언제 어떻게 뒤통수 때릴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