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11.28 19:17
뱃맨으로 컨트롤러 입문해봣습니다..
조회 수 275 추천 수 2 댓글 11
근데 외워야할 키가 너무 많아 보인다는게 함정..
확실히 키마가 외울키는 적은데..
회피가 스페이스 두번이라 기계식으로는 간혹 인식이 안되는 경향이 있어서..
자꾸 회피를 방향키 두번으로 하는게 습관이 되어있다보니 영 어색하긴 하네요..(.....)
덕분에 베인과 몇트를 한건지..
베인이 달려올때 베트랑 쓰면 기절이 잘되는걸 10트만에 깨달은 컨바보
괜히 회피로만 벽치기 하게 만들겠다고 삽질한 몇분이 아련아련 ㅠㅠ..
키좀 외우기 귀찮아진다 ㅠㅠ...
한번에 게임 여러게 돌리다 보니 게임 오픈할때마다 키를 확인해야 하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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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툼레이더로 입문하고 어사일럼으로 두번째 패드 플레이했었는데, 익숙해지니 꽤 할만하더군요.
다른 건 둘째치고 편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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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으로 패드 입문게임의 최고봉은 툼레이더 시리즈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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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는 사망신이 잔인하다는데.. 왠지 안돼는 컨트롤러로 하다간 데드신을 너무 많이 볼거 같아서..ㅠㅠ -
근데 개인적으로는 컨트롤러로 하는게 키보드로 하는거보다 체감상 쉬웠던거 같아요...
그리고 데드신도 보다보면 적응되는..... -
배트맨 시리즈가 패드로 젤 잼났던거 같아요 ㅋㅋ -
패드 익숙해지고 다른 게임하시면 키셋팅이 거의 비슷비슷하게 되고,
오히려 키마보다 게임이 더 재밌어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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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진동까지! 패드가 아무래도 키마보단 손맛이 좋은것 같아요 :) -
진동은 생각보다 약한데 미묘하게 기분이 묘하네요(주로 죽을때 울려서 그런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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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드로 하면 자세 부터가 편해서...이번에 액원 무선패드 너무 잘산듯 ㅎ 디비전도 친구랑은 음성대화 하면서 패드로 하니깐 귀에도 진동, 손에도 진동 자세 편하고 ㅎㅎ -
적응되면 꿀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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