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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2015.05.30 00:22

[스포있음!] 45시간의 후기

조회 수 293 추천 수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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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도 미루고 늦게까지 패드를 놓지 못하겠네요~ 전 위쳐2도 다 못해봤고 위쳐1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해보지도 않았는데요..

위쳐3를 이렇게 깊게 오랫동안 즐길 수 있었던건 아마 게럴트 덕분인 것 같아요...

보통 까칠하거나 무뚝뚝한 사람들이랑 얘기하다가 재밌는 얘기를 했는데 반응이 좋거나 괜히 그 부분을 인정해 줄 때.. 묘한 짜릿함이 있거든요.

그런게 게럴트한텐 있는 것 같아요... 게럴트의 어투가 단조로운거지 표현이 단조로운건 아니거든요..

특히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더 그런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램버트와의 대화라던가... 시리를 보는 눈매라던가.. 

이제 시리와 게럴트가 만났는데요. 게럴트한테서 아빠미소 보니까 막 소름돋을 것만 같았어요;;;

이 선택을 했을 때 게럴트의 반응이라던가 대사가 뭐랄까... 내가 게럴트라면 이런 대사를 할 것만 같아! 그런 느낌으로 하다보니까 너무 제 이상형을 만들어 버린 것 같아 게럴트한테 미안하기도 하네요 ㅋㅋ

뭘 했길래 벌써 45시간이나 했는진 모르겠는데... 엔딩까진 조금 빠른 템포로 넘겨가며 엔딩을 볼 것 같아요! +ㅁ+

그리고 바로 새로 시작해볼 생각입니닷... 숨은 도면을 찾는다거나 도전과제를 깬다거나 하는건 제가 바라는게 아니라서... 이번엔 좀 더 여유롭게 경치 좋은 곳이라던가 지역 NPC들의 이야기들도 들어보면서 진행해보고 싶어졌네요.

잠와서 넋두리 하고 가보아요~ 뿅~



램버트 까칠한게 완전 내스타일 ㅋㅋㅋ

사본 -2015-05-29_0005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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