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직접 산게 아니라서 애착이 덜 가는게 아닐까요?

이상하게 콘솔은 잘 안켜게 되지 않나요ㅋㅋ

전 패드 자체가 너무 정이 안갑니다.. 키마로 콘솔 플레이 안되려나 ㅠ

라이브러리에 있는 본인 게임들도 손이 잘 안가는데

남의 게임에 손이 갈리가..! ㅋㅋㅋ

라오어나 블본은 정말 명작이니 한번 꼭 해보세요 +_+

저도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PS3 나오던 시절에 친구가 가져왔는데..

며칠 두고 갔거든요.

근데 저도 안하게 되더군요.

일단 내것이 아니고, 내 라이브러리가 아니고, 내 계정이 아니라 그랬던 것 같아요.

'내 것' 이라는 것이 꽤 큰 영향을 가지더군요.

비슷한 케이스로 어떤 친구에게 스팀 공유 기능 써줬는데..

그 많은 게임 중 대작 몇 개..아주 몇 개만 골라하다가..이후론 안 하더라고요..ㅎ

반면, PS2는 제 친구에게 빌려준 적 있는데 미친듯이 하더군요.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전 시간이 없어서 못하는 중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