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센의고성... 사람 멘탈을 가지고 노는거 같습니다.
2016.09.23 19:28
센의고성... 사람 멘탈을 가지고 노는거 같습니다.
조회 수 546 추천 수 3 댓글 15
레벨디자인이 정말 상상 이상으로 끔찍한 곳이라고 느끼며 쇠구슬에 30트라이 정도 한거 같고 옥상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외길에 있는 도끼에 맞고 잘못 구르고 잘못 움직여 10트라이쯤 한거 같네요... 정작 보스인 아이언 골램은 노히트 클리어 했는데 말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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닼소 1회차 주술사는 산양머리데몬 잡을때 최종보스 들개 두마리에 고생하는거 빼면 보스잡기 너무 쉬워서 즐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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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거기 최종보스는 펜듈럼(오가는 도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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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도마뱀들 무시하고 달려갔습니다...는 함정에 걸려서 유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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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구슬..... 도끼....... ㅂㄷㅂㄷ 저도 센의고성인데 미칠것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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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의 고성...낙사도 그렇고 기요틴이나 짱돌(?)등 트랩이 많은 곳이지요. 저는 이제 1회차 후반부로 접어들었는데 다크소울은 하면 할수록 점점 빠져드는 게임성에도 감탄하지만 (반면 멘탈은 붕괴;;) 이 게임을 만든 사람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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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로 했을 떄 최악의 장소는 병자의 마을이였죠 엄청난 프레임 드랍이 사람을 미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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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다음으로 가볼까 했던 곳인데....
가기가 무섭네요 ㅋㅋㅋ -
1 센의고성,병자의 마을
2 쓰레기장,엘리움로이스 설원
3 팔란의 성채
여기는 회차 거듭해도 적응이 안되는 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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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진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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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 마을, 센의 고성도 악명이 높지만,
닥소1 최악의 빡침 구간은 아노르론도의 은기사 구간입니다.
진짜 성질 버리는게 어떤 건지 알게 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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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르 론도 은기사 구간이 온슈타인 스모우 구간이었으면 2트만에 보스까지 달려서 어려운걸 못느꼇네요 ㄷㄷㄷ. 여기서 주술사의 위대함을 느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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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최하층에서 병자의 마을 진입하는 부분이 최악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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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맹독에 걸려서 툭하면 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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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 좁은데 무섭게 생긴 몹이 우르르 나오고, 프레임은 계속 내려가고, 숨어서 맹독침 쏘고, 미끄러져서 떨어지고
병자의 마을을 겪고 나니까 뒤에는 다 참고 버틸만 하더라구요ㅋㅋ -
센의 고성은 몇번 죽고서 멘탈 금이가고
고수님 동영상 클리어하는거보고 따라해서 쉽게 깼네요.
다크소울1은 정말 공략 안봤으면 중도 포기했을정도로 난이도가 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