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웨이브 님과 함께

"이렇게 된 이상 군부대로 간다." 라는 늘 기승전군의 마음가짐으로 그저께, 오늘 모두 로스 산토스 공군기지를 향해 달렸습니다.

일단 공군이 이렇게 많은 전차를 보유했다는 건 논외로 하고, 탱크 3-4대를 먹고 거점 점령하는 월드 오브 탱크, 

전투기 몰고 피말리는 미사일 피하기와 격추 싸음의 "탑 건" 등등 빵빵터지는 헐리우드 재난영화 한 편을 찍은 것 같아 대 만족입니다

아쉽게도 급박한 전투 신은 못 담았군요.

다음번에는 오시겜 회원님들도 오늘의 급박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