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끝나고 핸드폰 확인해보니 선정되었다고 문자가 와 있더군요.

운영진중에 뵨태가 있나봅니다;;;

애초에 뽑힐거 같지도 않아서

'국내 온라인 게임에 실망해서 외산게임만 하고 있고 어차피 너희도 국내 기업이니까 똑같을거 같으니 해보고 욕이나 한사발 실컷 해줄려고 신청한다. 뽑든지 말든지' 라는 식으로 엄청 떽떽 거리면서 신청했는데..

뽑혀버렸네요?;;; 

게임 내용에 자신이 있다는건가?? ㄷㄷㄷㄷ

와~ 이렇게 쓰면 나같아도 '응 너 안뽑아' 할거 같이 재수 없게 썼는데 뽑히니까 어안이 벙벙하네요..ㄷㄷ

랜덤으로 돌린게 아니라 직접 뽑은거라면 진짜 그 대범함에 소름돋네요.